농심 볶음 너구리 큰사발면 이거 정말 별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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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볶음 너구리 큰사발면 이거 정말 별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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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아들이 말년 휴가나오면서 PX에서 사온 

농심 볶음 너구리 큰사발을 먹어 보았어요


 

 막내아들이 군대에서 맛들렸다며 사온

농심 볶음 너구리 큰사발면이에요

볶음 너구리는 처음 보았기에 신제품인줄 알았는데

출시된지는 꽤 된 제품으로 검색해보니

농심에서 비빔면 시장 공략에 나선 제품이었더라구요

 

 

요즘 너구리 그림이 더 앙증맞아 진 것 같아요

 

 

너구리 큰사발 뚜껑을 열어 물을 붓기전에 내용물을 살펴보았어요

흔히 볼 수 있는 면위에 볶음해물소스, 볶음 조미유가 있었고

면 아래 건조 후레이크가 들어 있었어요

특히 너구리 모양의 후레이크가 눈에 띄었고

후레이크가 큼직하면서 양도 많았어요

 

 

라면은 조리법대로 하면 실패할 확률은 없지요~

요즘 즉석 조리 사발면이 많이 출시되서

 먹는 방법을 많이들 아시겠지만

저는 인스턴트를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사발면에 적힌 대로 따라해 보았어요

1. 뚜껑을 화살표까지 개봉 해 스프를 꺼내고

끓는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은 다음 뚜껑을 닫았어요

 

 

 

2. 4분 후 뚜껑을 열어 면을 잘 저은 뒤

뚜껑에 표시된 부분을 젓가락으로 콕콕 찍어

구멍을 뚫은 다음 젓가락 끼우는 곳에 젓가락을 끼워 

뚜껑을 고정시켜 물을 따라 버렸어요

(이 때 물이 뜨거우니 조심하셔야해요)

 

 

3. 볶음해물스프와 볶음고추조미유를 넣고

 맛있게 쓱쓱 골고루 섞어주면되요

 

 

물을 완전히 따라 버리고 비빈 아들의 볶음면이에요

아들은 물을 너무 많이 버려 짜다고 하더라구요

짜게 드시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스프양을 조절하시면 될거에요

 

 

저는 자작자작하게 먹고 싶어

물을 조금 남기고 분말스프랑 볶음조미유를 넣어 주었어요

 

 

쓱쓱 비비면서 맛있어져라~하면 끝~

 

 

물을 남겨서 그런지 확실히 아들 볶음면보다

색깔은 흐렸지만 맛은 짜지 않고 좋았어요

 

 

너구리 특유의 오동통하고 쫄깃한 면발에

볶은 해물맛도 나고 얼큰하면서 달큰한게

묘하게 매력있고 당기는 맛이었어요

 

 

역시 너구리 하면 다시마죠~

나 다시마라는 그림을 강조할 만 하더라구요

 

 

귀여운 너구리 모양의 어묵이 너무 앙증맞았어요

그 외에 고기, 홍합, 당근까지 건더기도 푸짐해

미각도 시각도 만족스러웠어요


단 볶음 고추조미유를 다 넣으니 너무 기름기가 많으니

적당히 조절해서 넣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우리집 아이들 식성이 엄청 좋거든요

1개는 막내아들이 먹고, 1개는 제가 먹고

2개는 큰아들이 맛있다고 연속으로 먹고

또1개는 큰아들이 물을 뺄 때 너무 뜨거워

씽크대에 그대로 쏟아버리는 바람에 아깝지만 버렸고

1개는 딸이 먹고,  다음날 6개가 바로 동이났네요


검색해 보니 큰사발 뿐 아니라 봉지라면도 있더라구요

저 뿐 아니라 아이들 모두 입을 모아 맛있다고 하니

앞으로 마트에서 보면 구입하게 될 것 같아요


사발면에서 물 을 뺄 때

큰 아들 처럼 데일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이상 농심 볶음 너구리 큰사발면 후기였습니다..^^


사진 - 아이리스

2020. 03. 13 - 농심 볶음 너구리 큰사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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