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면 20% UP, 입맛없을 때는 비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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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빔면 20% UP, 입맛없을 때는 비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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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더워 입맛 없으신 분들 많으실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딱히 먹고 싶은것도 없었는데

아들이 사다놓은 팔도비빔면이 생각났지 뭐에요

이럴 때는 역시 비빔면이 최고인 것 같아요

 

 

요즘 오뚜기와 농심 등 팔도에서 꽉 잡고 있던

비빔면업계에 발을 들여놓았지만

팔도비빔면맛에 길들여진 막내아들은

팔도비빔면이 젤 맛있다며

아예 박스채 구매를 했더라구요

 

 

35년 전통의 액상스프 노하우를 가지고

색다를 즐거움 팔도 비빔면이

가격은 그대로면서 20%업그레이 되었다는 글이

큼직하게 박혀 있었어요

 

 

한박스에 20개가 들어 있는걸 보고

이 걸 언제 다 먹으려고 박스로 샀냐 물으니

걱정 하지 말라나요~

박스채 샀다고 뭐라 했었는데

그걸 제가 먹게 되었네요

 

 

 

팔도비빔면은 매콤한 마늘과 홍고추,

새콤한 사과과줍, 달콤한 양파가 함유된 비빔장과

쫄깃한 면발이 입맛을 당겨준다거 적혀 있는걸 보니

안그래도 입맛이 없었는정말 입맛이 당기더라구요

 

 

내용물을 꺼내 보았는데 면도 기존의 면보다 큼직했

액상스프도 양이 더 많아 보였어요

 

 

조리방법대로 끓여야 제맛이죠~

 

 

600ml 이상의 끓는물에 면을 4분간 익혀주었어요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주물럭 거리면서 씻어 주었는데

동영상에는 주물럭 거리는 모습은 담지를 못했네요

 

 

물기를 뺀 후 접시에 담은 후

액상스프를 넣어 주었는데

일단 비벼보고 부족하면 넣으려고 조금 남겼어요

 

 

팔도 비빔면 하면 생각나는거 있죠..?

비비 비벼보자~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두손으로 비벼도 되잖아~ㅎㅎ

맛있어져라~주문을 외우며 열심히 비볐습니다

 

 

비빈후 양념이 살짝 부족한 듯 싶어

남겨둔 액상스프를 쪽 짜서 넣었어요

 

 

다시 한번 비벼서 완성~

확실히 양이 많은게 느껴졌어요

배는 고픈데 입맛은 없었고

계란을 삶아서 넣는것도 귀찮은 상태라

아무것도 넣지 않았어요

 


20% 업그레이드된 팔도 비빔면은

 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없었고

 적당히 매우면서 새콤달콤한 맛은

역시 팔도비빔면이군~하게 만들었어요

 

그러나 오롯이 비빔면만 먹었는데도

액상스프가 살짝 부족한 듯 싶었는데

여기에 오이나 야채를 곁들여서 먹으면

액상스프가 많이 부족할 것 같았어요


액상스프는 남기더라도 

넉넉하게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맛있게 한끼 잘  먹었습니다~


사진 - 아이리스

2020. 06. 12 - 팔도비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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