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박낭 카페 본관건물,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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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여행

제주 동박낭 카페 본관건물,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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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리 동백꽃 카페

무인카페 동박낭

동백꽃 맛집

 

12월 제주여행의 목적은 동백꽃

동백꽃을 보기위해 찾은 동박낭에서

동백꽃을 마음껏 즐기고

본관건물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겼다

 

동박낭 본관 건물은 통유리로 된

2층 건물로 옥상 루프탑이 있었다

 

1층에서 1인당 2,000원씩 계산을 한 후

자판기 커피만 내려 나오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2층도 이쁘다며

올라가 보라고 추천해 주셨다

 

동박낭 카페 본관 2층은 테이블 없이

바테이블로만 이루어져 있는

미술 전시장 느낌이 들었다

 

2층의 매력은 동백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커다란 통유리

 

각자 원하는 스타일로 통유리의 매력을 즐겼다

 

여기서 단체사진을 찍어도 좋을것 같아

삼각대를 세우고 위치 테스트~

 

커피를 손에들고 건배~

마지막 집에 가는 그 시간까지

우리의 안전한 제주여행을 위하여~

 

이번 제주여행에서 언니와 모카가 더 많이 가까워진것 같다

 

그래서 언니한테 아무리 모카가 좋아도

나보다 더 좋아하면 가만안두겠쓰~

라며 농담처럼 말을 했지만

 모카와 보이지 않는 벽이 깨진것 같아 다행이다

 

난 혼자 창가에 섰다

 

내 모습을 찍던 언니와 친구들이

사진찍는 모습이 창문에 귀신 처럼 비친다며..

 

나 혼자 찍어보라해서

혼자 포즈를 취하면서 찰칵  찰칵

평소 혼자서도 잘 놀기에 이정도는 껌이다

 

코러스와 모카

비행기 연착과 결항에도 굴하지 않고

제주까지 무사히 날아와줘서 고맙다

 

둘 의상컨셉이 잘 어울리고

웃으며 서 있는 모습이 이뻐서

계속 셧터를 눌러댔다

이쁘다 내 친구들

 

동백꽃 그림 벽에 모카가 섰다

 

의상과 벽화그림과 짜맞춘 듯 잘 어울린다

 

워낙 자연스럽게 포즈를 잘 취해서

사진 찍기에 아주 편한 모델이다

 

코러스는 늘 카메라만 들다

이번에는 열일했다

 

언니야 두말할 것 없이 최적화된 모델

어디에 세워놓아도 적응을 잘한다

 

아이리스 한번 서봐라~

언니의 초대에 아주~흥쾌히 벽화옆에 섰다

 

분위기는 이미 포기했기에

벽을 붙들고 쌩쑈를 했다.

 

벽만 보믄 타고 싶은 욕구..

언니는 내가 스타이더맨의 후예였다나..ㅋㅋㅋ

벽타기 하는 모습이 그닥 이뻐 보이지는 않는다

 

앞으로 벽타기는 그만하는걸로..^^

언니가 모카에게

옥상으로 오르는 계단에 오르라고 주문을 했다

 

잘만 찍으면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았는데

이 공간의 매력을 잘 살리지 못해 많이 아쉽다

 

다음 타자로 계단위에 오른 언니

 

계단 아래에서 언니를 찍고 있는

우리모습을 언니가 폰으로 담았다

 

동박낭은 동백정원 뿐 아니라

본관 건물도 멋진 포토존이었다

 

동박낭 본관 2층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여백의 미와 통유리의 매력도 느껴 보았고

옥상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멋진 인물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 동박낭 카페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2375-2

★ 지도 : 제주 서귀포시 위미리 956-3

 

사진 - 모카.코러스.cosmos.아이리스

2021년 12월 - 위미리 동박낭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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