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선물 추천, 바샤커피 드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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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선물 추천, 바샤커피 드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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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여행선물

커피계의 에르메스

싱가폴 기념품

 

서연이가 싱가포르 여행가서

사온 선물중 두번째로 소개할것은

커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바샤커피다

 

싱가포르 다녀와서 풀어놓은 물건중

유독 눈에 띄었던 빤딱빤딱한 박스하나

 

이 촌스러운 박스는 뭐임..? 했더니

싱가폴에 가면 꼭 사와야 하는 커피라나..

BACHA COFFEE를 검색해 보니

1910년 모로코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바샤 커피는 전세계 33개국에서

생산되는 커피빈을 공수해와

싱가포르에서 하나하나 핸드로

로스팅을 한다고 하는데

서연이가 사온건 바샤 드립백 세트였다

 

커피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싱가폴 현지에서 구매해

해외직구보다 더 싸게 구매했다나..

한박스에 들어 있는 25개가

모두 같은 맛이 아니라는것도 특이했다

 

엄마는 커피를 잘 모르니까

이걸 마셔봐야 한다며 집어든 건

아라비아 원두로 진한 카카오빈의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톨테카 초콜릿이었다

 

 

비샤커피 드립백 이용하는 방법이

박스 뒷면에 그림으로 그려져 있었지만..

 

커피를 개봉해 봉지안에 든 드립백을 꺼내

커피잔위에 올려 고정시킨 다음

점선따라 뜯지 않고 그냥 가운데를 찢어

끓인물을 드립백에 천천히 부어주었다

이용하는 방법을 나중에 본 결과물이지만

다행히 커피 내리는데는 문제가 없었다..ㅎㅎㅎ

 

물이 빠지면 또 채워주기를 반복했는데

커피 한잔 내리는 동안

집안 가득 커피향이 진동을 했다

 

바샤커피는 향이 정말 좋았고

커피를 잘 모르는 내 입에도 맛있었다

 

어쩜 쓴맛도 나지 않냐..? 하며

한번 내려먹고 버리기에는 아까워서

한번 더 내려먹었다

 

커피는 달달해야 한다는 내 상식을 깨고

바샤커피를 즐기게 되었고

커피 티백에서 나는 향도 좋아

화장실 방향제로 놓아두었다

 

바샤 드립백 커피는

개별포장되어 휴대가 용이할 뿐 아니라

어디서든 간편하게 커피를 내릴 수 있고

커피원두에 다양한 향을 가미해

여러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 

커피마니아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나두 이참에 믹스커피를 끊어 볼까나~^^

 

사진 - 아이리스

2022. 06. 02 - 싱가폴 여행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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