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물(눈개승마) 성인병에 좋은 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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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삼나물(눈개승마) 성인병에 좋은 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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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중 석모도 텃밭에서 

긴가민가 하고 담아왔는데

울릉도에서 만난 삼나물이 맞았다

 

원래 이름은 눈개승마다

울릉도에서는 삼나물이라 하며

나물로 재배하는데

꽃이 피기전 모습을 울릉도에서 처음 보았다

 

두번째로 본건 꽃이 만개한 모습으로

울릉도에서 보았던 모습이랑 달라

다른 꽃인줄 알았는데 삼나물꽃이였다

 

강화도 석모도에서 만난건

꽃이 피고 있는 모습으로

달라 보이는 세 식물이

모두 같은 식물이라는게 신기했다

 

눈개승마는 이른봄

눈을 뜷고 나온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어린잎은 삼 잎을 닮아 삼나물이라 부른다

다른이름으로 죽토자, 눈산승마

고기나물, 삐뚝바리, 찔뚝바리 등이 있다

 

삼나물은 지혈이나 해독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열을 내리는 효능도 있어

해독제, 해열제, 지혈제로 사용한다

또한 뇌경색이나 심근경색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한다

사포닌이 풍부하여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아

노화방지뿐 아니라

항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약간 노란빛이 도는 꽃이

한여름에 피는데 꽃피는 모습이

질경이 꽃 피는 모습이랑 닮아 있었다

 

삼나물을 먹어본적은 없지만

어린잎은 인삼, 두릅, 고기맛이 나는데

4~5월에 올라오는 순을

채취해 나물로 먹는다고 한다

 

삼나물 꽃말 : 여인의 독설, 산양의 수염

삼나물 꽃피는 시기 : 6월~8월

 

사진 - 아이리스

20223. 06. 13 - 강화도 석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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