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 꽃별여행
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출사여행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 꽃별여행

반응형

경남 가볼만한곳

거창 가볼만한곳

 

꿈루모아영코 전국구 친구들의

올 가을 경북 출사 목적은

거창 감악산 아스타 국화 

9월 23일 동대구역에서 만나

거창 허브빌리지와

거창 창포원을 먼저 둘러보고

최종 목적지인 감악산 별바람언덕에 도착했다

 

ㅣ 거창 감악산 별바람언덕 아스타 국화축제

 

올해로 3회째인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축제 기간

2023. 10. 4.(수) ~10. 15.(일)

장소 : 거창 별바람언덕 일원

 

 감악산 해발 900m를 차를 타고

쭈욱 올라와 제1주차장에 도착했다

아스타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면

차가 많이 막힐 수 있다는

조언을 들었기에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막히지 않고 순조로웠다

 

커다란 풍력발전기 아래

보랏빛으로 펼쳐져 있는 꽃밭을 보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와~여기가 천상의 화원이구나~

 

사람이 몰리는 추석연휴와

축제기간은 피해 날짜를 잡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너무 빨랐다

꽃이 많이 핀 상태는 아니었지만

이것보다 덜 핀 상황까지

예상하고 갔었기에

꽃이 피어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제1 주차장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이뻐

주차장 언덕에서 개인샷을 담고...

 

바로 단체사진을 담았다

 

아스타를 만나기 위해 꽃밭으로 가는 

발걸음은 설레임 그 자체였다

 

별바람언덕에는 구절초도 있어..

 

아스타 보더 먼저

연분홍빛 구절초가 관람객을 맞이했다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사과 포토존이다

포토존 주변은 아스타가 아닌

수국이 둘러싸고 있는 걸 보니

수국시즌에는 수국도 볼 수 있는 것 같다

 

보랏빛 아스타 국화다~

아스타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꽃으로

8~10월에 보라색, 분홍색, 흰색의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감악산에서는 보랏빛이 주를 이룬다

 

만개한 상태가 아니어도 좋았다

하늘 풍경이 너무 이뻐서..

내가 지금 여기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웃음이 절로 나왔다

 

우리가 방문한 시기는 9월 23일이라

보라색 아스타가 드문드문 핀 상태였지만..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의자다

무지개 포토존 주변에는

활짝 핀 아스타를 심어놓아

싱그러운 꽃을 볼 수 있었다

 

나를 비롯해 모두 만족하는 걸 보면

욕심들이 없어서 좋다..^

 

저게 바로 감악산 거대 풍력발전기야~

 

다행히 골 따라 꽃밭에 들어갈 수 있어

한 명씩 들어가 활짝 핀 아스타 뒤에  앉았다

 

초록이 많은 가운데 보랏빛 향기가 

이렇게도 향기로울 수가~^^

 

아스타가 많이 핀 상태가 아니라

보랏빛 향기를 담기 위해

사진을 찍을 때 몸을 낮추었는데..

 

이렇게 서서 파란 하늘아래

산으로 둘러 싸여 있는 거창시내가

내려다 보이도록 담아도 좋았다

 

꽃밭 초입에서 잠시 놀다 전망대로 향했다

 

전망대 위로 흐르는 구름이 예술로

아래에서 올려다본 모습은 하트였다

 

거창 감악산 전망대다

그동안 전망대는 잘 오르질 않았는데

감악산 전망대는 절로 오르고 싶게 만들었다

 

전망대 왼쪽은 풍력발전기가

나란히 서서 장관을 이루었고

그 아래 억새 미로가 자리했다

 

오른쪽엔 아스타 꽃밭이 장관을 이루었다

꽃밭 위쪽은 아직 덜 핀 상태지만

아래쪽은 보랏빛이 많이 보였다

 

이날 꽃보다 하늘이었는데

하늘 속으로 풍덩하고 싶어 지는 풍경이다

 

전당대에서 신나게 놀고 내려와

각자 독사진 찍는 포즈로 단체샷~^^

 

전망대에서 내려와

아스타 국화가 피어 있는

아래로 내려가기 위해 발길을 재촉했다

 

내가 제일 커~

신나 하는 아이리스~^^

서있는 키차이가 너무 난다며 영원이와

바꾸라고 해서 바꾼 결과물이다..

위쪽은 아직 꽃이 덜 핀 상태로

초록일색이었지만 하늘이 이뻐서

단체샷을 찍는 순간에도 하하 호호~ㅎㅎ

 

드뎌 보랏빛 아스타가 많이 피어 있는 곳을 찾아냈다

 

모카 카메라를 선점하고

내가 좋아하는 몽환적인 스타일로 찰칵~

 

위쪽보다는 보랏빛 향기가 가득한

능선 아래쪽에서 사진놀이를 즐겼다

 

전망대 아래 활짝 핀 분홍색 아스타도 이쁘다

 

활짝 피어 있는 아스타 꽃길 따라 

걸어 내려와 활짝 핀 구절초에서

감악산 아스타 출사를 마무리 지었다

 

감악산 별바람 언덕은

황무지 수준으로 관리되다
2020년 감악산 정상에 아스타를 심으면서
천상의 화원으로 거듭났다고 하는데

누군지 아주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

 

우리가 거창 감악산에 간 날은 9월 23일

아스타가 많이 핀 상태가 아니었기에

사람들이 많이 없어 오히려 마음껏

별바람언덕을 누빌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스타가 9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별바람언덕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든 상태는 아니지만

아랫부분은 많이 피었다고 하니

거창 감악산으로 go~go~

 

올해 아스타 축제 주제는

꽃밭으로 떠나는 피크닉이라고 한다

4일 오후 4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고 하니 야경까지 즐기실 분들은

돗자리를 준비해 가면 좋을 듯싶다

 

ㅣ 거창 감악산 아스타 축제 위치

 

 

▶ 거창 별바람언덕 : 경남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산57

 

※ 네비 검색 :  감악산 풍력단지

 

사진 -  thailove.cosmos.모카.영원.아이리스

2023. 09. 23 - 거창 감악산 아스타 축제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



최근에 올라온 글
Popular Posts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아이리스 PHOTO STORY에 올려진 사진과 글 저작권은 아이리스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배포,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