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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와 다를 바 없는 하루였지만
마음만은 새롭게 시작을 하였어요
1월 1일 집에 온 신랑이
해외 출장 때문에
연말 홈파티는 불참했지만
새해를 축하해야 한다며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파리바게트 반반케이크를 사들고 왔더라구요
신랑이 떡국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냉장고와 냉동실을 뒤져
사골곰탕 두팩을 넣고
냉동 연잎만두와 냉동떡을 넣어
간편하게 떡국을 끓여 먹었어요
아쉽게도 두 아들은
새해 해돋이 여행을 떠난 상태라
서여니와 셋이서
케이크에 촛불을 밝혔네요
그냥 크림 케이크인 줄 알았는데
3단 케이크 시트 안에 딸기잼이 들어있었어요
초코 케이크 안에는 초코칩이 씹히더라구요
파리바게트 생크림 품질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예전과 달리 크림이 미끄덩 거리지 않고
물에도 깨끗하게 씻겨 나가더라구요..
새해 떡국과
2024년 새해를 기념하는 케이크는 먹었지만
나이는 한 살 더 먹지 않은 걸로..
50 넘으면서부터 나이를 세지 않거든요..^^
사진 - 아이리스
2024. 01. 01 - 새해 첫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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