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언니 영원이와 함께한
당일치기 강화도 나들이~
동막 해수욕장에서 바다구경을 하고
뚝배기 이탈리아에서 점심을 먹은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은 곳은
지중해풍 감성카페 산토리니다
ㅣ 강화도 산토리니 카페
강화도에 산토리니가 있다고 해서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아 찾았는데
카페 이름이 산토리니로
카페와 펜션을 겸하고 있는 곳이었어요
차를 타고 지다가다가
멈춰서 사진찍고 싶어지는 풍경이었다
역시나 눈에 보이는 것 모두
사진찍기 좋은 포토 스팟이었다
실내로 들어가기 전에
cosmos 언니가 추위를 대비해 준비온
가디건을 의상에 맞춰 갈아입고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단체사진이 없어 합성했음)
넓은 주차장 뒤로 자리한 하얀 건물
지중해 산토리니를 상징하는
화이트와 블루로 이루어진 건물은
보기만해도 청럄감이 몰려왔다
여기 완전 사진놀이터네~
하얀 풍경을 눈으로 좇으며 들어갔다
단아한 느낌의 카페 내부도
화이트와 블루로 꾸며져 있었다
프레인 와플과 허니버터브레드
허니버터바게트볼을 강조해 놓은걸 보니
주력 디저트인 것 같았다
처음 방문한 손님들이
디저트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맛에 대한 설명이 친절하게 붙어 있었다
달달한 디저트 사이에서
오렌지 파운드가 눈에 띄어
언니한테 강력 추천했다
커피, 밀크티, 허브차, 건강차까지
음료 종류가 다양했다
우리는 아메리카노(6,000원)와
바닐라라떼(7,000원)를 주문했다
산토리니는 갤러리 카페였다
주문한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안으로 들어가 잠시 둘러보았다
와~강화도 포구를 그려 놓은 듯한
그림을 시작으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홀안쪽 풍경이다
그림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이 놓여 있었다
처음에 안쪽에서 먹으려고 했었는데
너무 어두워 포기하고
밖에 자리를 잡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언니와 영원이의
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아 찰칵~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가 나왔다
상큼한 파란 컵홀더와
오렌지 파운드케이크를 놓고 찰칵~
오렌지 파운드케이크는
모양은 좋았는데 맛이 아쉬웠다
자를 때부터 부서지더니 푸석푸석했다
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바닐라라떼맛은 만족~♡
뒤늦게 안쪽을 둘러보던 언니가
우리를 담고 있었다
실내에서 더 많은 수다를 떨고 싶었지만
사진놀이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산토리니의 상징 같은
아치형 출입구 아래 서면
탁 트인 바다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이렇듯 본관건물 앞 야외 공간부터..
위쪽에 위치한 야외공간도
포토존이 별도로 나뉘어
사진 찍기 좋도록 꾸며져 있었다
보기만 해도 상큼한
산토리니 풍경이 그려져 있는 포토존
산토리니를 상징하는 종탑 포토존
야외정원에 꾸며져 있는 천사 포토존
카페 산토리니는 그냥 서서
찍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곳으로
카페 방문객이 많아도
사진 찍을 포인트가 많아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세계적인 휴양지 그리스 산토리니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이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유럽 감성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강화도 산토리니 강추다
ㅣ 강화 산토리니 카페 위치
▶ 인천 강화군 양도면 해안서로 524
▶ 인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655-33
▶ 문의전화 : 0507-1395-9501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사진 - cosmos.아이리스
2024. 02. 24 - 강화도 산토리니카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