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행 유달산공원 목포를 그리다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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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목포여행

목포여행 유달산공원 목포를 그리다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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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루모아영코 전국구 친구들과 함께한

2박 3일 목포여행 둘째 날

아침 일찍 방문한 곳은 목포를 그리다 포토존

 

ㅣ 목포 유달산 목포를 그리다 

 

오션스테이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찾은 곳은 목포의 랜드마크인

유달산공원입구다. 도착시간은 7시 45분

 

유달산 앞 노적봉 주차장에

차를 세우려고 했는데

유달산 봄축제 준비가 한창이었다

 

주차장 뒤에 커다란 바위 주변에

깃발이 있어 담았는데

이순신 장군의 선택을 받은 노적봉이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노적봉을 짚과 섶으로 둘러

군량미가 산더미 같이 쌓인 것처럼

보이도록 위장해 군사가 많은 것처럼 꾸며

왜적을 도망가게 했다고 한다

 

우리의 첫 목적지는

유달산 공원입구와 노적봉 사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목포를 그리다 포토존

 

사각의 틀을 장식한 건

아랫면을 구부린 빨간색 하트 물감과

빨.주.노.초.파.남 물감이 뚝뚝 떨어지는

페인트 붓이 전부였지만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cosmos 언니는 언니들과 함께

목포를 그리다에서 찍었던 사진과

보냈던 시간이 너무 좋아

우리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단다

좋은걸  늘 우리와 함께 나누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이 항상 고맙다

 

우리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먼저 와서 기다려준 큰언니도

중간에 서서 열심 열심~

 

한 명씩 돌아가며

목포를 그리다 앞에 서서 포즈를 취했는데

역광이라 아쉬웠다

 

목포를 그리다 포토존 아래 위치한

노적봉예술공원 야외공연장은

유달산 봄축제준비가 한창이었다

cosmos언니는 여기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이쁜데 무대장치와

천막, 의자가 가린다며 아쉬워했다

 

저 멀리 지붕 풍경이

부산 감천 문화마을 느낌이 난다 해서

한 명씩 서서 인증샷을 담았다

 

사진을 찍고 있는 사이

작은언니 부부가 오셨다

 

작은언니를 데려다주러 오신 형부를

작은언니와 함께 포토존에 세웠다

 

몸에 밴 듯 다정한 포즈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부부~^^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계속 눌러 댔던 우리들~ㅎㅎ

 

언니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신 

형부는 도망치듯 먼저 떠나셨다

 

작은 형부가 떠난 후 언니들만 포토존에 남았다

 

우리의 둘째 날을 믿고 맡길

큰언니와 작은언니가 있어 든든하다

 

목포 유달산공원 앞에 있는 거석 봉우리

노적봉 주차장 옆에 설치되어 있는

목포를 그리다 포토존에서

목포여행 둘째 날 붓칠을 시작했다

 

사진 - 다람쥐.안이채.cosmos.영원.아이리스

2024. 03. 30 - 목포 유달산 목포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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