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한 당일치기 단양여행
단영 구경시장을 둘러 보고
수변공원에서 양백폭포 야경을 담았다
ㅣ 단양 수변공원 양백폭포 야경
단양구경시장 앞에 있는
남한강변 수변공원에 조명이 들어왔다
각종 조형물에 오색 찬란한 조명이 켜지자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냈다
단양골 식당을 찾아가기위해
수변공원을 걷다가
강 건너편에 있는 폭포를 발견했다
수변공원 건너편에 있는 폭포는
충주호의 물을 끌어올려 흘려보내는
높이 70m 주폭포 1개와 보조폭포 4개로
구성된 인공폭포인 양백폭포였다
폭포이름은 태백과 소백을 합쳐
양백 폭포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양백폭포는 시간에 맞춰 하루 3~4차례
세 줄기로 물을 흘려보낸다고 하는데
운이 좋게도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
폭포가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폭포 주변에 레이저 조명을 설치해 놓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인공폭포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사실적이면서도 웅장했다
양백폭포 야경을 담고 있는 주여니 찰칵~
낮에도 보질 못했던 폭포를
밤에 발견했다는게 신기했다
친구들 모두 아름다운 폭포에 놀라면서도
폭포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양백폭포를 만나는데 일조를 한
일등공신 풍차
요 풍차를 담으려다 폭포를 발견하게 된것이다
뒤에 있는 풍차와 쏘가리 상징탑을 배경으로 인물사진 찰칵~
남한강 고수대교에도 조명이 켜졌다
강물에 내려앉은 반영까지 아름다워 찰칵~
열심히 핸드폰으로 담고 있는 모습을
뒤에서 주여니가 찍고 있었다..^^
고수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찰칵~
마지막으로 색이 변하는 풍차를 담고
수변공원을 벗어났다
충북 단양군이 조성한 수변공원 덕분에
고수대교, 풍차, 양백폭포까지
단양의 아름다운 밤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사진 - 주연.아이리스
2024. 10. 23 - 단양시장 남한강 수변공원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