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오사카 자유여행 3박 4일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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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오사카

일본여행 오사카 자유여행 3박 4일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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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전국구 친구들과

3박 4일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 진에어 : cosmos, 아이리스, 서연

김해공항 티웨이항공 : 모카, 코러스

 

ㅣ 오사카 3박 4일 자유여행 코스

 

인천공항 진에어(1인 왕복 334,500원)

08:55분 출발 - 10:50분 도착

김해공항 티웨이항공(1인 왕복 365,300)

09: 25분 출발 - 10:55분 도착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진에어는

간사이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37분

예정보다 일찍 도착

입국심사까지 마치고 나니 12시였다

그러나 김해공항 출발 티웨이항공은

1시간이나 지연되는 바람에

모카와 코러스와 합류한 시간은 오후 1시

 

1. 오사카 여행 첫날 

1시에 인천공항 출발팀과

김해공항 출발팀이 만나

간사이 공항 1 터미널 푸드코트에서

오사카에서 유명하다는

카무쿠라 라멘(6,580엔)을 먹었다

 

라멘을 먹고 커피를 마신곳은

간사이 공항 카페 프론토

새벽부터 움직인 데다

입국심사하느라 지친 언니와 친구들

얼굴에서 이제야 미소가 보인다..^^

 

간사이공항에서 난카이 난바역까지

서연이가 사전 구매해 놓은

특급열차 라피트를 이용했다

(왕복 1인 22,261원)

실물 티켓 교환 필요 없이

QR 스캔으로 플랫폼 입장

 

3시 출발 라피트를 타고

난바역까지 걸린 시간은 45분 정도

건물 밖으로 나오니 3시 55분이었다

 

난바역에서 오사카 숙소인

사쿠라가와 리버사이트 호텔까지

걸어서 30분 정도 걸렸다

(3박 5인 숙박비 850,119원) 

 

숙소 체크인을 한 후

숙소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오꼬노미야끼 맛집 사자레를 찾았다

 

소안창살 스테이크 1인

돼지고기 야끼소바 1인

오꼬노미야끼 2인

돼지고기 달걀 1인을 주문

달걀말이가 맛있어 추가주문했다

아사히 생맥주도 마셨는데

다들 이날 먹은 생맥주가

기똥차게 맛있었다고 한다

 

저녁식사를 하고 찾은 곳은 도톤보리 강

도톤보리강폭은 생각보다 좁았다

좁은 강물 따라 광고로 채워진 건물들이

도톤보리 강을 빛내주고 있었다

 

오사카 상징이자 도톤보리를 대표하는 

글리코 상이 있는 건물도 이중 한 곳이었다

건너편에 있는 건물에 줄 서서

글리코상을 배경으로 인증샷과 단체샷을 담았다

 

글리코상에서 사진을 찍은 후

신사이바스지 상점가를 둘러보았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줄 서서 걸어 다녔다

 

도톤보리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먹자골목은 화려한 간판들이 인상적이라

입체 간판만 찾아다니면서 담았다

 

도톤보리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타코야끼도라쿠 와나카

줄 서서 사 먹은 타코야키

 

도톤보리 야경을 둘러본 후

로손 편의점에서 사들고 간 

맥주와 안주로 한잔 하면서

오사카에서의 첫날을 마무리 지었다

 

2. 오사카 여행 둘째 날 오사카성. 한큐백화점

 

아침산책으로 시작한 하루

오사카 여행 둘째 날 코스는

오사카공원-오사카성-한큐백화점-햅파이브 관람차

 

하나투어 일본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28,500원)을 각자 구매해

니시오하시역에서 모리노미아역까지

지하철을 이용했다

 

점심을 먹은 곳은

오사카성 공원 근처에 있는

삿포로 수프카레 잭 

치킨 베지커리(1,350엔)를

5인분 주문해서 먹었는데

우리 입맛에 짰지만 진국이었다

 

잭에서 점심을 먹고 도착한

오사카성 공원 입구

오사카성 공원은 오사카성 주변에

형성되어 있는 큰 규모의 공원으로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우리나라와 달리 가을색이 짙은 시기였다

 

오사카성에 가기 전에

오사카성 공원 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셨다(총 3,061엔)

 

오사카성 가는 길목에서 만난 해자

오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성벽과 석재가 매력적인 곳이었다

 

오사카성의 상징인 천수각에 도착했다

천수각 앞에서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보자

천수각 내부 관람은 포기하고

천수각을 배경으로 인증샷만 담았다

 

오사카성 내부에 있는 미라이자 오사카성

오사카 시립 박물관으로 사용되다

2017년 복합 쇼핑몰로 업종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각종 기념품 매장을 둘러보고

 간식으로 먹을 모찌떡과 쿠키(1,408원)를 구입했다

 

오사카성 주변을 둘러보고 내려와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곳은 한큐백화점 

 

한큐백화점 12층 식당가에 위치한

돈카츠 혼카츠키에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식사 후

한큐백화점에서 열리고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포스팅이 늦어지는 바람에 시즌이 끝나서 아쉽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본 후

오사카 햅파이브 관람차에 탑승해

오사카 야경을 구경했다

 

일본여행해서 빠지면 섭한 애니메이션

굿즈샵 둘러보기~

점프샵, 디즈니 스토어를 둘러보았다

 

숙소 가는 길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3일 동안 편의점을 이용했는데

워낙 다닌곳이 많은 데다

후쿠오카 여행  포스팅에

편의점 포스팅을 했기에

편의점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다

 

3. 오사카성 셋째 날 교토 버스투어

 

오사카 자유여행 3일 차는

교토 버스투어를 예약했다

총 5명 275,000원-13,750(할인) = 261,250원

※ 라쿠투어 교토 일일버스투어 코스

후시미이나리/아라시야마/청수사/금각사

 

교토 버스투어 첫 번째 코스는

일본에서 가장 부자라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

 

끝도 없이 이어진 붉은 도라이가 인상적이었는데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등장해

더 유명해 졌다고 한다

 

교토 버스투어 두 번째 코스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교토 최고의 인기 사찰  청수사

 

청수사에 도착해 점심을 먹은 곳은

두부요리 전문점인 유바 유도후

두부전골(5인분 11,000엔)

 

교토 버스투어 세 번째 코스는 금각사

정식 명식은 로쿠안지이지만

금각이 유명하여 금각사라고 불린다고 한다

 

금각사를 둘러보려면 매표를 해야 하는데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입구에서 봉황을 배경으로 인증사진만 찍었다

금각사 입구에 위치한 기념품샵을 둘러보고

금각사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당고를 사 먹었다

 

교토 버스투어 마지막 코스는 

대나무 숲길, 노노미야신사, 기모노숲

도월교까지 볼거리가 많은 아라시야마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쭉쭉 뻗은 대나무가 매력적인

대나무 숲길 치쿠린

 

대나무 숲길을 걸어 도착한 노노미야신사

소원을 비는 돌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

 줄 서는데 시간 보내고 싶지 않아

입구만 보고 되돌아 나왔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기모노 직물을

유리기둥 안에 넣어두고 형성한 기모노 숲

숲이라는 이름이 무색했다

 

아라시야마 입구에 위치한 도월교

물에 비친 달빛이 고와 붙여진 이름으로

맨 처음 놓은 사람이 신라인인

진도창 스님이었다는 놀라운 사실

 

교토 버스투어를 마치고 난바에 도착해

저녁을 먹은 곳은 스키야키 맛집 유메마루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있어

주문부터 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어

편안한 마음으로 스키야키를 즐길 수 있었다

 

저녁을 먹은 후 숙소 가기 전에

돈키호테에서 기념품과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구입했다

 

4. 오사카 여행 넷째 날 

 

우리의 오사카여행 3일 밤을 책임져준

  사쿠라가와 리버사이트 호텔 체크아웃

 

호텔에 짐을 맡겨놓고

 쇼핑을 하며 오전시간을 

보내기 위해 도톤보리를 찾았다

 

스타벅스에서 오사카 여행 선물 구입

 

오사카 도톤보리 북 치는 소년으로 유명한

쿠이다오레타로 상점도 둘러보며

오사카 여행 기념품도 구입했다

 

도톤보리 상가를 둘러보고 

아침을 먹은 곳은 도톤보리 중심가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혼카쿠사누키우동 마루짱

언니와 친구들은 오사카에서 먹은

음식 중 제일 입맛에 맞았다고 한다

(짜지 않아서..ㅎㅎㅎ)

 

속소에 맡겨놓은 캐리어를 찾아

난카이 난바역으로 향했다

 

난카이 난바역에서

간사이공항까지 가는 특급열차 라피트 탑승

 

간사이공항 제1 터미널에 도착

 

간사이 공항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이제서야 다들 치친 모습이 보인다..ㅎㅎㅎ

 

코러스, 모카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오사카 간사이공항 진에어 18:10 출발

19:50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

 

...........................

 

엄마와 이모들의 오사카 자유여행을

서연이한테 모든 걸 일임

 

비행기와 숙소 예약

특급열차 예약, 교토 버스투어 예약

웨이팅이 없는 맛집 선택부터

여행코스까지 야무지게 계획한 덕분에

오사카 3박 4일 자유여행을 알차게 보냈다

 

엄마 닮아 길치라 길을 몇 번 헤맨 건 안 비밀..^^

 

사진 - cosmos.아이리스.서연

2024. 12. 12 ~15 - 일본 오사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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