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0~23일
서여니와 함께 3박 5일로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항공비 : 에어서울 1인 왕복 484,800원)
ㅣ 베트남 다낭 1월여행 3박 5일 자유여행 코스
1. 다낭여행 1일차-인천공항에서 다낭 호텔까지
다낭여행 1일차
오후 3시 30분 오금역에서
공항버스(17,000원)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
4시 50분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에 도착
지하 1층 H 주차장 입구에 위치한
옷보관 서비스 Cleanupair를 찾아
두툼한 겨울 재킷을 보관했다
(4일 보관비 : 25,000원)
캐리어를 수화물로 부치고
출국수속을 밟았다
1. 출국장 여권 스캔 통과
2. 옷 소지품 바구니에 담고 보안검색 통과
3. 여권으로 출국심사 통과- 지문 통과
출국 수속을 마친 후
출국장 4층에 위치한 푸드코드에서
손수헌 사골설렁탕(12,000원)을 먹었다
출국장 4층에 위치한 북카페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한잔씩 마셨다
오후 7시 54분 113번 탑승구에서
여권, 온라인 탑승권 확인 후 통과
에어서울 항공기에 탑승했다
다낭공항에 11시 10분(다낭시간) 도착
우여곡절 끝에 입국심사를 마쳤다
(무질서한 데다 입국심사까지 느려 속 터지는 줄 알았음)
다낭공항 앞에서 그랩을 타고
모나크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하고 첫날밤을 보냈다
(숙박비 : 모나크호텔 2박 139,215원)
2. 다낭여행 2일차 코스 - 다낭시내
다낭여행 2일차
뷔페식으로 잘 차려진
조식을 먹고 하루를 시작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한시장 앞에 위치한 환전소
400달러(10,180,000동) 환전을 했다
환전을 한 후 찾은 곳은
다낭 여행 필수 코스인 한시장
사람도 많고 호객행위도 심했다
우리는 서여니가 알고 있는
호객행위 없는 상점들을 돌며
건망고, 코끼리 바지, 뜨게 소품을 구입했다
한시잔을 나와 찾은 곳은
분위기 깡패였던 콩커피
달콤한 코코넛 연유 커피를 마셨다
콩커피를 나와
핑크성당 가는 길에 들린
가방가게 DI HAI(DUAG)
작년에 여기서 내 가방을 구입했다고 한다
가방가게를 둘러보고
다낭시내에 있는 핑크성당을 찾았다
핑크성당에서 찍힌 사진보다
찍어준 사진이 더 많을 정도로
많은 분들을 찍어주었다
서로 찍어주는 신용과 믿음..^^
핑크성당을 나와 찾은 곳은
핑크성당 앞에 있는 맛사지샵 PINK SPA
여기서 90분 마사지받으며 피로를 풀었다
마사지를 받고 모나크 호텔로 GO GO~
오후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놀려고 했는데
따뜻한 날씨와 달리 수영장물은 차가워
수영은 못하고 인증사진만 담았다
수영을 못하는 대신
모나크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미케비치 해변을 산책했다
해변을 산책한 후 미케비치 해변 맛집인
뱁꾸온을 찾아 저녁을 먹고
호텔로 가서 둘째 날 밤을 보냈다
3. 다낭여행 3일차 코스 - 호이안
다낭여행 3일차
체크아웃 후 점심을 먹으러 갈 예정이라
조식은 건너뛰려고 했는데
근사하게 나오는 뷔페가 아까워
내려가서 간단하게 챙겨 먹었다
모나크 호텔 체크아웃하고 짐보관
어쩌다 보니 드레스 코드가 또 겹친다
둘이 맞춰 입은 거 절대 아님..ㅎㅎㅎ
그랩을 타고 점심을 먹기 위해
라플라주를 찾았는데
그랩 기사님이 잘못 데려다주셨다
라플라주 식당이 2군데였던 것
이곳은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라 플라주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지중해식 리조트를 둘러보았다
다시 그랩을 잡아 타고 찾아간
호이안 바닷가 식당 라플라주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찾은 곳은
예약해 놓은 맛사지샵 다한스파
베트남에선 1일 1 마사지를 받아야 한다는
서여니 때문에 두 번째 마사지를 받고
선물도 두둑이 받아 들고 나왔다
다한스파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올드타운
원래 입장료가 없는 곳인데
한 사람이 입구에서 입장권을 받고 있었다
(매표소가 근처에 있기는 했음)
운 좋은 사람들은 표 없이 그냥 들어가고
운 나쁜 사람들은 걸리는 걸 보고
정식 매표소가 아닌 것 같아
건너편으로 돌아가서 안으로 들어갔다
정식으로 입장료가 있는 거라면
입구마다 매표소가 있어야 할 것이다
올드타운을 돌며 사진을 찍은 후
올드타운 콩커피에서 코코넛 커피를 마셨다
ARTBOOK 기념품 가게에서
호이안 여행 기념품도 구매했다
서여니가 호이안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길거리 음식 바나나로띠도 사 먹었다
일몰이 시작되면서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강 위에 소원배가 하나씩 나타났다
호이안을 찾은 원래 목적은 소원배였지만
몰려 있는 사람들을 보자 헉 소리가 나왔다
소원배는 구경만 하고
일몰을 담고 호이안 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호이안에서 돌아와 모나크 호텔에서
캐리어를 찾은 후 근처에 위치한
살라다낭비치호텔을 찾아 체크인했다
(숙박비 1박 : 108,700원)
호텔에 짐을 푼 후
저녁식사를 먹은 곳은 냐벱
냐벱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구입한
맥주와 안주를 마시며
다낭여행 세쨋날을 마무리했다
4. 다낭여행 4일차 코스 - 바나힐
다낭여행 4일차
살라다낭비치호텔 조식도 뷔페식으로
먹을 게 엄청 많았지만...
맛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어야 한다며
조식은 조금만 먹으라는 서여니 명령에
가볍게 담아왔다.ㅠ.ㅠ
바나힐로 떠나기 전에
그림의 떡이었던 수영장을 둘러보고..
다낭 인스타 감성카페
끄 엉아(Cua ngo)에서
커피를 마시며 오전시간을 보냈다
다시 호텔로 와서
변화무쌍한 바나힐 날씨에 걸맞게
옷을 갈아입은 후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를 보관했다
그랩을 타고 도착한 곳은
한국인들 성지라는 목식당
목식당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그랩 기사랑 왕복 60,000동으로
타협하고 바나힐로 출발했다
다낭 여행 마지막 코스는
다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바나힐 테마파크 썬월드다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힐 랜드마크인 골든브리지에 도착
원래 바나힐은 여행 계획에서 제외했다가
뒤늦게 넣게 되었는데 안 갔으면 후회할뻔했다
바나힐에서는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에게 스마트폰을 대놓고
맡기는 바람에 많은 사진을 찍어준 건 안 비밀
골든브릿지 인증샷을 담고
주변에 조성되어 있는 정원을 둘러본 후..
또다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
중세프랑스 거리를 재현해 놓은
프랑스마을을 찾았다
웅장한 프랑스마을을 둘러보면서
망고아이스크림도 사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신 후
케이블카 타고 아래로 내려와
기다리고 있던 그랩을 타고 한시장으로 향했다
1일 1 마사지받자는 걸 포기하자
시간이 남아 재방문한 한시장
한시장을 둘러보고 찾은 곳은
반미맛집 해피브레드
반미를 먹고 찾은 곳은
다낭 여행 마지막날 꼭 간다는 롯데마트
롯데마트를 둘러보고 호텔에 도착해
로비에서 시간을 보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9시 셔틀버스를 타고 다낭 공항에 도착
우리가 예약한 비행기 시간은
00: 30분으로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다
공항 내에는 앉을자리가 없어
공항 카페 하이랜드에서 커피를 마시며 기다렸다
5. 다낭여행 5일차- 다낭공항에서 인천공항
비행기 출발시간은 00:30분이었지만
항공기 연결 관계로 지연되는 바람에
1시간 20분을 더 기다린 후
2시 25분에 이륙했다
비행기 안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니 8시 16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입국심사를 한 후
트레인을 타고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
맡겨놓은 겉옷을 찾고
9시 37분에 공항버스 타고 집으로 출발~
다낭에 새벽에 도착하고
다낭에서 새벽에 출발하는 바람에
3박 5일이 되어 버린 다낭여행
다낭도 1월은 겨울시즌이었지만
우리나라 늦여름 날씨처럼 따뜻해서
겨울 속 여름을 즐겼다
ps: 다낭 도깨비 제휴 업체인
마사지샵, 카페, 식당에서 할인받고
무료 픽업서비스까지 받았다
사진 - 서연.아이리스
2025. 01. 19 ~01. 23 - 베트남 다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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