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5일
친구들과 함께한 1박 2일 강릉여행 첫날
1박 2일 강릉여행-썬크루즈리조트.하슬라아트월드
2025년 11월 25일~26일친구들과 1박 2일 강릉에 다녀왔다 ㅣ11월 1박 2일 강릉여행 코스 1. 강릉여행 첫날 코스 동화가든-강릉해중공원전망대월화거리- 강릉중앙시장 ① 강릉 짬뽕순두부 맛집 동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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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사근진해변 해중공원전망대와
무지개방파제에서 사진놀이를 즐겼다
ㅣ 강릉 사근진 해변 무지개 방파제
강릉짬뽕순두부 맛집인
동화가든에서 점심을 먹은 후
사근진해변에 위치한 천국의 계단
포토존이 있는 카페를 찾아가는 길에
바닷가에 있는 그네와 무지개방파제를 발견했다
이곳이 어딘지도 모른 채
여기서 사진을 찍어도 좋을 것 같아
잠시 둘러보기 위해 주차장을 찾았는데
최근 사진명소로 급부상한
강릉 사근진해변 해중공원 전망대였다
사근진해변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공사 중으로 막혀있는 상태라
다른 다른 출구를 찾아 걸어야 했다
걸은 덕분에 발견한 손가락 하트 포토존..^^
해변 따라 산책코스도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먼저 들어간 사진을 찍고 있는 혜영이..
비가 오락가락했던 날이라
하늘이 수상해서인지
해수욕장 들어가는 길에 깔려 있는
평범한 야자매트까지 운치 있게 느껴졌다
비를 머금고 있는 먹구름이 깔려 있는
이 길에서 사진 찍어도 멋질 것 같아
친구들을 한 명씩 세웠다
내 뒤에 주여니가 있었군..^^
혜영이 빠지고 향이 드루와~
주여니가 담은 뒷모습 쓰리샷~^^
향이 빠지고 우리의 비타민 주여니 드루와~
다음은 이런 친구 하나쯤
있어도 좋다는 아이리스~
각각 개인샷을 찍은 다음
핸드폰을 땅에 내려놓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면서
S펜을 눌러 댔지만 바람 때문에
핸드폰 중심 잡기가 힘들었다
때 마침 지나가시는 분들이 계셔서
단체사진을 부탁드렸다
역시나 사진 찍어주는 거에 진심인 한국사람~^^
해변에서는 시멘트 구조물에
폰을 고정시켜 놓고 단체사진 찰칵~
사근진해변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향한 곳은
무지개방파제가 있는 전망대
무지개 방파제 앞에 설치되어 있는
학이 날개를 펼친듯한 형상의 전망대에 올랐다
전망대에 올라서 담은 사천진항 방향
짙푸른 옥색을 띠고 있는 경포대 방향
알록달록 무지개 방파제가 감성을 더한다
구름이 예사롭지 않았지만
우연히 발견한 이 순간을 놓칠 수 없다
한 명씩 원하는 장소에 서봐봐~
전망대 위에서 넓게 펼쳐진 짙푸른 바다와
사천해변, 경포대해변을
감상하고 해중공원전망대를 내려갔다
사근진해변 무지개 방파제 앞에 섰다
볼품없는 테트라포트에 알록달록 색을 입혀
강릉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것 같았다
해중공원의 마스코트인
테트라포트와 경포대 랜드마크인
스카이베이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아빠가 편찮으셔서 오지 못할 뻔했던 주여니
화장할 시간도 없어 쌩얼에 짐만 챙겨
간신히 여행길에 참여한 상태였다
마음엔 근심 걱정이 가득하면서도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더 마음이 쓰였던 주여니..^^
서여니가 강릉 여름휴가 때
무지개 방파제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모서리 끝에 앉은 향이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리스
모서리 끝에 서는 것만으로도
긴장한 상태라 앉는 건 엄두도 못 낸다
웃음으로 무마했지만
웃는 게 웃는게 아니었다..ㅋㅋㅋ
무지개방파제를 거느리고 서있는 전망대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이 넓은 해변 모두 사근진해변이 아니라
순개울, 순긋, 순포, 사천진항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우연히 발견한 강릉사근진해변에서
사진놀이를 즐긴 후
공사구간을 걸어 나오는 친구들
경포해변과 붙어있는 사근진 해변은
안현동에 있는 간이 해변으로
강릉 감성사진 명소였다
우연히 해안도로를 달리다 발견한 덕분에
계획에 없던 사근진 해수욕장
강릉해중공원전망대와
무지개방파제도 둘러볼 수 있었는데
겨울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을 듯 싶었다
ㅣ 강릉 사근진해변 위치
▶ 강원 강릉시 해안로 604번 길 16
사진 - 주연.아이리스
2025.11. 25 - 강릉 사근진해변 무지개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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