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4월 22일 수요일
딸과 함께 올림픽공원 겹벚꽃을 담고 왔다
ㅣ올림픽공원 나홀로 겹벚꽃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언덕에 위치한
충헌공 김구선생 묘역을
나홀로 지키고 있는 겹벚꽃이 있다

비록 한그루지만
벚꽃 엔딩 후 찾게 되는
올림픽공원 명소중 한곳이다

겹벚꽃 개화소식을 듣고
차일피일 미루다 가게 된 거라
너무 늦은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은
탐스러운 꽃송이를 본 순간 사라졌다

초록잎이 많이 올라온 상태였고
꽃잎이 떨어지고 있기는 했지만
아직은 볼 만했다

나홀로 겹벚꽃 앞에
인스타그램 액자 포토존이 있었다
1년에 단 한번, 단 하나의 겹벚꽃
액자 아래 적혀 있는멘트가
올림픽공원 겹벚꽃의
소중함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먼저 찍고 계셨던 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기다렸다가
그분들이 자리를 이동한 후
서여니를 겹벚꽃 아래 세웠다

꽃순이 엄마 한테 물들어
계절마다 꽃이 피는 시기만 되면
제철 꽃을 봐야 마음이 놓인다는 딸랑구

꽃이 좋아서든
엄마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해서든
엄마랑 놀아줘서 고맙데이~^^


초록잎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도 이뻤다


올림픽공원 겹벚꽃을 담기 위해
새로 오신 분들을 보니
내꺼도 아닌데 왠지 므흣~ㅎㅎㅎ

이날 원래 목적은
미사 경정공원 겹벚꽃이었는데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계획에 없던
올림픽공원 겹벚꽃을 보게 되었다
오래 머물지는 않았지만
겹벚꽃의 화려함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ㅣ올림픽공원 겹벚꽃 위치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몽촌토성 충헌공 김구선생 묘 옆
※ 충헌공김구선생 묘역 가는 법
올림픽공원 야생화 단지 옆길로
들어가야 힘들지 않게 갈 수 있다
사진 - 아이리스
2026. 04. 22 - 올림픽공원 김구선생묘역 겹벚꽃

2026년 4월 24일 다음 메인에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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