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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버베나
레몬타임
레몬버베나, 레몬타임
레몬버베나 - 맛이 좋은 허브종으로 요리와 차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남미 등에서 자라나는데
남미에서는 10m 되는 거대한 나무지만
가정에서는 최대 약 1m 까지 자란다.
향은 레몬향이 난다.
청량감과 은은하고 온화한 진정작용이 있어서
구토, 고창, 소화불량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레몬향과 비슷한 상큼한 향은 오데코롱, 비누, 화장품 등의 재료로 쓰인다
입욕제로 사용하면 심신을 편하게 하고 기분 고양에 효과가 있다.
살균, 방부작용이 있고 침출액은 피부세정에 사용된다.
레몬타임 - 레몬타임은 겉으로 보면 타임과 비슷하지만
잎이 옅은 노란색이나 녹색을 띠는 경우가 많다.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는 널리 자생하지만
상업용으로는 거의 없으며 말려서 팔지 않는다.
레몬타임이 특별한 이유는 살짝만 건드려도
잎에서 짙게 피어오르는 진한 감귤향기이다
신선한 허브의 가벼운 향미는 생선이나 해산물과 함께 쓰면 완벽하다.
레몬타임은 음식에 쉽게 배어들지만
열을 가하면 금방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크림 소스에 담가 두거나 버터나 기름에서 빠르게 볶는 등
순하게 조리하면 레몬타임의 특별한 정수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사진 - 아이리스
2010. 05. 15 - 프로방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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