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릇푸릇 싱그러운 거창 창포원 생태연못

 

꿈루모아영코 전국구 친구들과 함께한

9월 거창 출사 두 번째 코스는

거창 가볼만한곳으로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거창 창포원이다

 

거창 창포원 아직도 안가봤니.? 거창 가볼만한곳

거창 창포원 아직도 안 가봤니..?

드뎌 가보았다

 

가을꽃향기 가득한 거창 창포원 수국원

축구장 66개가 들어설 수 있는 규모의

 넓은 창포원을 둘러본 건 1시간이었지만

그 시간 동안 우리만의 추억을 담았다

 

ㅣ 거창 창포원 생태연못

 

여러 명이 함께 움직이다 보니

인물 사진분량이 많아

코스별로 포스팅 중이다

우리가 찾았던 연꽃단지의

정확한 명칭을 몰라 찾아보니

창포원 종합안내판에 생태연못이라 적혀있었다

 

이번 출사 컨셉은 여성스러움인 영원

 

이번 출사 컨셉은 상큼 발랄 뿜뿜인 cosmos 언니

 

이번 출사 컨셉을 백설공주라 붙인 모카

 

한자리에 서서 모카와 언니를 담았는데

그 모습을 thailove님이 지켜보고 있었다..ㅎㅎ

 

photo by cosmos언니

 

photo by 영원

 

photo by 모카

 

photo by thailove

 

한번 앞에 서기만 하면

4 사람이 다른 스타일로 담은

 선물이 내게 주어지니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생태연못에 꽃창포와 연꽃은 없었지만

싱그러운 초록색 배경만으로도

충분히 이뻤던 곳이라

모두들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생태연못 위에 조성되어 있는

능소화 터널이다

아직은 어린 능소화 덩굴에

능소화 피는 시기가 지나 꽃은 없었지만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멋질 것 같아

위로 올라갔다

 

막상 담고 보니 뭔가 많이 부족했다

능소화 덩굴이 더 풍성해지고

주황빛 능소화 꽃이 피는 시기가 되면

많이 부족한 부분도 채워지겠지..^^

 

역시 보는 시선이 다르다

난 앞에서만 담을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옆에서 담은 모습도 멋스럽다

 

만족스러운 장소든

부족한 장소든

모델을 앞에 세운 그 순간부터

모두 최선을 다한다

 

주황색 능소화 터널이라 그런가

여기서는 주황색 의상이 더 환했다

 

능소화 터널에서 내려와

개울물 앞에 섰다

돌 위에서 사진을 찍다가..

 

돌다리를 발견~

 

사진 찍을 때처럼

카메라 앞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언니

본받을 부분이다~^^

 

여전사의 모습이다

다대포에서부터 아침 일찍 출발한 데다

무거운 망원 들고 다니느라 지쳐

눕자마자 잠이 들었던 모카

 

초록색 연잎도 분위기 있지만

연꽃이 피는 계절이면

최고의 포토존이 되어줄 것이다

 

화면을 넓게 담는 데는 카메라 보다 폰이다

 

꽃창포와 연꽃은 없었지만

푸릇푸릇 초록이 눈과 마음을

맑게 해 주었던 생태연못이었다

 

거창 창포원은 워낙 넓은 공간이라

전부 둘러볼 시간이 없어

일부만 둘러 보았는데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기회가 된다면

6월 꽃창포 필 무렵이나

7월 연꽃이 필 무렵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이다

 

ㅣ 거창 창포원 위치

 

 

▶ 거창 창포원 : 경남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 이용시간 : 수변생태정원 09:00 - 20:00

그 외 모든 시설 09:00 - 18:00

수변생태정원 : 연중무휴

▶ 주차비 입장료 : 무료

▶ 애완동물 동반 가능

 

거창군거창창포원, 거창군농업, 농산물수출, 농업인교육, 기술종합정보, 정보마당, 센터소개

창포원 홈페이지

 

사진 - thailove.cosmos.모카.영원.아이리스

2023. 09. 23- 경남 거창 창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