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근처 하룻밤 숙소 이데아호텔
6월 6일 징검다리 휴일
딸과 함께 부산여행을 하게 되었다
6일 오전 기차표가 매진이라
하루 전날 밤 기차를 탔다
하룻밤 잠만 자기 위해 예약한 곳이
부산역 근처에 위치한 이데아 호텔이다
ㅣ 부산역 르이데아호텔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부산역사를 빠져나온 시간이 밤 11시
이데아 호텔로 가는 도중 발견한
갈매기 조형물
처음에 갈매기라는 걸 인식하지 못하고
치킨집 광고판인 줄 알았다는 건 안 비밀..ㅎㅎ
부산 갈매기를 형상화해 만든 것 같았다
호텔이 즐비한 골목을 걸어 도착한
이데아 호텔 입구
안내 데스크에 여직원분이 앉아 계셨는데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다
어메니티 일회용 세면도구는
2,000원 별도 구매해야 한다
1. 객실
룸 입구에서 바라본 객실 모습
창가에서 보라본 실내 모습
다른 숙소에 비해 객실이 넓었다
대형 벽걸이 티비가 비치되어 있었고
넷플릭스 무료 시청이 가능했다
침구 상태는 청결하고 푹신했지만
창문과 침대옆 틈새에 먼지가 많았다
모기 잡으러 들어갔다가 발견..ㅠ.ㅠ
침대 앞에 구비되어 있는
테이블 위에 수건, 드라이기, 머리빗
커피포트, 머그컵, 믹스커피
그리고 스프레이 모기약
냉장고에 비치되어 있는 생수 2병
침대 옆에 놓여 있는 2인용 테이블과 의자
2. 욕실
욕실 입구에 있는 세면대
세면대 옆에 구분되어 있는 화장실
화장실 바닥에 놓여 있는 갑 티슈 보고 깜놀..
저건 치워야 하는 거 아닌가..?
세면대와 화장실 앞에 위치한 월풀 욕조
욕조 앞 샤워기 아래 비치되어 있는
바디워시, 샴푸, 린스
욕실을 한 프레임에 담기 힘들어
수평을 맞추지 못했는데
요렇게 세면대와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는 형태는 마음에 들었다
늦은 밤 부산에 도착해
부산역 근처에서 하룻밤 묵을 장소로
선택한 이데아호텔
객실 청소 상태가 다소 불량했고
숨은 모기까지 잡아야 했지만
침구가 깨끗해 꿀잠을 잘 수 있었다
만족스러운 숙소는 아니었지만
우리처럼 부산역에서 하룻밤 묵어야 할
뚜벅이들에게 비용적인 측면에서
잠만 자는 숙소로는 괜찮을 듯..
ㅣ 부산역 르이데아호텔 위치
▶ 부산 동구 중앙대로 180번 길 16-10
▶ 문의 전화 : 051-441-0708
▶ 이용금액 : 2인 1박 48,000원
▶ 이용시간 :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 부산역 2번 출구에서 290m
부산역에서 도보 3분 거리
호텔 건물에 붙어 있는 이름은
이데아 호텔인데
네이버나 다음 검색등록은
르이데아호텔로 되어 있다
사진 - 아이리스
2024. 06. 05- 부산역 르이데아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