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올림픽공원.송파

올림픽공원 벚꽃 스팟 몽촌토성 산책로 벚꽃

아이리스. 2025. 4. 8. 16:47
반응형

 

2025년 4월 7일

딸과 함께한 서울 벚꽃나들이

석촌호수 벚꽃길과

올림픽공원 팔각정 벚꽃길을

둘러보고 찾은 곳은

올림픽공원 벚꽃스폿 몽촌토성

아름드리 왕벚나무다

 

 

올림픽공원 벚꽃명소 내가 찾은 벚꽃스팟 8경

올림픽공원 벚꽃사진 명소 벚꽃의 계절이다 주말 비소식에 벚꽃구경하러 가려고 했는데서연이가 방울이가 보고 싶다며수업 끝나자 마자 목요일 밤 집에 왔다모델까지 준비되어 있겠다올림픽

perfume700.tistory.com

내가 찾은 올림픽공원 벚꽃스폿 8경 중

아름드리 벚나무가 있는 3곳만 둘러보았다

 

ㅣ올림픽공원 몽촌토성 왕벚꽃

 

올림픽공원 팔각정 벚꽃길을 벗어나

올림픽공원 내로 들어와 찾은 곳은..

 

국기광장과 마주 보는 곳에 위치한

몽촌토성 산책로 비탈진 언덕에 있는

아름드리 왕벚나무

 

이곳은 군락지는 아니지만

땅까지 늘어진 왕벚나무 한그루 만으로도

벚꽃을 즐기기에 충분한 곳인데

늘어진 벚나무가지가 사라졌다

 

2021년에 이런 풍경이었는데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ㅠ.ㅠ

 

늘어진 벚꽃가지가 사라지는 바람에

나무 높이가 높아져서

벚꽃과 함께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다

 

뒤에 있는 왕벚나무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2021년도에는 이랬는데

여기도 늘어진 벚나무 가지가 사라져 있었다

 

이런 풍경을 기대하고 갔었기에..

 

요렇게 변한 모습에 급 실망..ㅠ.ㅠ

나뭇가지가 부러져 가지치기를 한 것인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왕벚나무 두그루 사이에 있는

앙상한 두그루의 나무는 겹벚꽃이다

올해는 겹벚꽃도 한번 노려봐야겠다

 

아쉬운 데로 인물사진 몇 컷만 담고

다음 코스로 출발했다

 

제주도 오름느낌이 나는 몽촌토성 산책로 

 

친구들과 놀고 있는 물까치도 만났다

 

 몽촌토성 산책로를 걷다가 찾은 곳은

몽촌해자에 늘어져 있는 왕벚나무

 

여기도 한그루지만 아름드리라

몽촌해자를 배경으로

인물사진 찍기에 좋은 곳인데

웨딩 촬영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

벚나무만 찍고 벗어났다

 

몽촌해자 주변에 있는 아름드리 귀룽나무

5월에 피는 하얀 꽃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야생화 단지 가는길에 위치한

몽촌토성 산책로 아래 왕벚나무 군락지

 

왕벚나무는 80% 정도 개화한 상태였고

나무 아래 그늘진 명당자리에서

나른한 봄날 오후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다

 

여기도 벚나무 가지가 늘어진 곳이라

인물사진 찍기에 최적화된 곳인데

벚나무아래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인증샷만 몇 컷 찍고 벗어났다

 

올림픽공원 팔각정에서

성내천 벚꽃길로 빠지지 않고

늘어진 아름드리 왕벚나무를 찾아

기대를 안고 올림픽공원 내로 들어갔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

 

몽촌토성에 있는 왕벚나무들도

아직 만개한 상태가 아니었지만

벚꽃을 즐기기에 충분했다

 

이번주 내일부터 비소식이 있는데

비바람만 치지 않는다면

이번주말이 절정일 듯~^^

 

사진 - 아이리스

2025. 04. 07 - 올림픽공원 왕벚꽃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