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10월 단풍과 억새 가을을 담다..

 

엄지손가락이 있는 남문 입구에도 가을이 한창입니다...

 

 

은행나무 사이로 보이는 세계평화의 문이 보이네요...

 

 

 

올림픽공원 9경중 3경 - 음악분수가 있는 몽촌해자 풍경

전기절약을 위해 음악분수는 멈추어 있습니다...

 

 

 

평화의문 광장 / 남4문에 위치한 커피빈...

가을단풍 아래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참 다정해 보이네요..

 

 

커피핀 건물 창에도 가을이 담뿍~~

사륜자전거도 보입니다..

 

 

 

조각공원엔 억새가 한창입니다.

가을소풍을 나온 듯한 가족..

독서를 하고 있는 엄마와 그 옆에서 놀고있는 아이의 모습이

참 정겨워 보였습니다..

 

 

조각공원을 지나 몽촌토성 산책로에 왔습니다..

몽촌토성 산책로 입구에 있는 감나무옆 귀여운 꼬맹이들..

 

 

 

올림픽공원에서는 많이 볼 수 있는 감나무..

 

 

야생화 학습장의 잘려진 나무기둥이 참 쓸쓸해 보입니다...

 

 

 

 

노란칸나와 가우라가 한창인 야생화 단지...

 

 

 

야생화학습장 옆 산책로를 시작으로 산책을 하다보면

억새가 반겨줍니다.

 

 

토성산책로 한바퀴 돌고 내려와 베드민턴 광장에 들어서니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아름다워 보입니다.

가을을 담기 위한 진사님들도 보이네요..

 

 

토성 산책로 아래 빛의 진로 조각작품

 

 

 

 

서서히 노란옷을 입기 시작한 올림픽공원 은행나무길...

연인들끼리 걸으면 좋은듯 싶어요..

예전에 이곳을 연인의 길이라 불렀던것 같아요....

 

10월의 올림픽공원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아이들과 함께 가족 소풍 코스로..

친구들과의 가을나들이 코스로

사진작가님들의 가을출사지로..

더할나위 업는 곳입니다...

 

이렇게 좋은곳 근처에 살고 있음이 행복한 순간입니다..^^

 

사진 - 아이리스

2009. 10. 27 - 올림픽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