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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꽃 꽃말 - 성스러운 사랑
시계꽃은 브라질 원산의 해살이풀로 관상식물이며
덩굴손으로 감으면서 400cm정도 자란다.
독특한 꽃모양이 시계의 문자판과 시계바늘처럼 생겨 시계꽃이라 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은 5~10cm이고
꽃받침과 꽃잎은 흰색이나 연분홍색이다.
꽃잎 안쪽에 수술같은 화관이 있는데
바깥쪽은 푸른색, 중간은 흰색, 안쪽은 자주색이다
수술은 5개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9월에 참외처럼 노란색으로 익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남미와 동남아에서는 시계초를 과일로 재배한다고 한다.
■ 시계꽃의 효능 ■
시계꽃은 열매를 식용하며 꽃, 뿌리 잎은 약용으로 쓰인다.
열매는 미타민 c가 풍부하며 순한 진정작용을 가지고 있다
하얀 과육은 청량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데 들어간다.
뿌리는 일반적으로 강장제로 사용한다.
잎은 빠른 맥박을 예방하며, 고혈압을 감소시키는 비중독적이고
비억제적인 불면증과 불안의 진정제로 사용한다.
천식의 근육 경련, 간질, 신경 과민, 대장성 증후군을 완화시킨다.
습포제로 하여 화상과 피부 염증을 부드럽게 한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눈이 붓거나 염증이 생길 때
식물 전체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 식물의 알칼로이드와 후라보노이드는
정신 안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자료출처 - 두산백과, 허브도감
사진 - 아이리스
2009. 07. 27 - 양수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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