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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에서 아빠가 골프치는 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피크아일랜드에 다녀왔다.
2인용 스페이스볼 슬라이드와
하이스피드 슬라이드 그리고 1인용 듀브 슬라이드
2인용 스페이스볼 슬라이드와 하이스피드 슬라이드
서연이 꼬임에 빠져 타게된 2인용 페이스볼 슬라이드
무서워서 싫다고 했더니..
컴컴해서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잼있어요~~
정말~~그랬다...그래서 더욱더 크게 소리를 질렀보았다.ㅎㅎㅎ
비치 키디풀 - 설명서 처럼
놀이공원 보다 재미있는 물놀이 기구들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었지만
햇볕이 너무 뜨거워 오래 있지는 못하였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 듯...
때로는 거대한 파도가 때로는 잔잔한 파도가
사람의 기분을 오르락 내리락 하게 하는 파도풀~~
커다란 바구니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기분은 아찔한 스노우 어드벤처
파도풀을 지나 동굴을 지나 비치 풀로 이어지는 물길을 따라
두둥실 두둥실~~바다여행 유수풀
허공에 몸이 뜨고 바로 추락하는 1인용 바디슬라이드
넥사워에서 릴렉스 마사지 까지 인체 경락에 따라
뻐근한 곳을 콕콕 지압해 주는
마사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바데풀...
휴식시간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연까지..
용평리조트 피크 아일랜드는
아이들에겐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자연의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모처럼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사진 - 아이리스
2009. 7. 23 - 용평리조트 워터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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