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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까치수염 꽃말 - 달성
큰까치수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들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꽃의 전체적인 윤곽이 까치의 날개 윗쪽에 흰 깃털이 있는 부분과 비슷하고
노인의 콧수염과 비슷한 모양이라 까치수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큰까치수염은 까치수염에 비하여 잎이 넓고 끝이 뾰족하며
전체에 털이 거의없다
길게 뻗어나가는 땅속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잎은 양끝이 좁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원기둥 모양이고
꽃은 6~8월에 흰색 꽃이 줄기를 따라 피는데
작은꽃들이 뭉쳐서 큰 봉오리가 되고
끝에 가서 꼬리처럼 약간 말려서 올라간다
■ 큰까치수염의 효능 ■
큰까치수염은 전초를 진주채라는 약재로 쓴다
이뇨, 소종의 효능이 있고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혈관계와 연관된 질병에 약으로 쓴다
적용질환은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를 비롯하여
이질, 임파선이 붓고 아픈증세, 인후염, 수종, 월경불순, 대하증이다
기타 종기와 타박상의 치료에도 쓰인다
종기와 타박상에는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데
데쳐서 떫은 기운을 우려 낸 후 식용한다.
자료출처 - 두산백과, 몸에좋은산야초
사진 - 아이리스
2008. 06. 20 - 정금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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