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구천동 월하탄계곡, 여러갈래 물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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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자연과풍경

무주 구천동 월하탄계곡, 여러갈래 물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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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갈래 물줄기가 떨어져 내리는 월하탄계곡

 

월하탄계곡은 무주 구천동이 품은  33경중 15경이다

선녀들이 달빛 아래 춤을 추며 내려오듯

폭포수가 쏟아져 푸른 소를 이룬다 하여 붙여진 곳이다..

 

삼공탐방지원센터에서 백련사 방면으로 계곡을 따라 20여 분 걸으면

장쾌한 물소리와 함께 월하탄계곡이 모습을 드러낸다.

 

잔잔하게 흘러온 계곡물이 낙수가 되어 기운차게 내려앉는다.

폭 50m로 너르게 흐르는 계곡물이 암석단애를 타고 여덟 줄기로 떨어진다.

 

물줄기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주는 조연은 기암이다.

커다란 바윗덩어리 위로 물이 흐르는 부분은 옴폭 파이고

나머지 부분은 볼록 튀어나와 낙수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기암은 물을 품고, 물을 기암의 살을 타고 넘는다.

둘의 조화로 높이 7m의 작은 폭포 여러 개가

모여 있는 광경은 경험하지 않고는 말하기 힘들다.

 

자연의 맑은 기운이 가슴 가득 밀려온다.

폭포보다는 경사가 완만하고 낮지만, 탄(여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암을 타고 떨어지는 모습은 가히 폭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07. 8. 6 - 무주 구천동 월하탄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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