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물망초 꽃말과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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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꽃이있는풍경

[허브] 물망초 꽃말과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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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는 유럽이 원산지인 한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은 5~6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한쪽으로 풀리는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물망초란 영어의 ‘forget me not’을 번역한 것이고,

영어 이름은 독일어의 ‘페어기스마인니히트(Vergissmeinnicht)’를 번역한 것이다.

 

독일의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도나우 강() 가운데 있는 섬에서 자라는 이 꽃을

애인에게 꺾어주기 위해 한 청년이 그 섬까지 헤엄을 쳐서 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청년은 그 꽃을 꺾어 가지고 오다가 급류에 휘말리고, 

가지고 있던 꽃을 애인에게 던져주면서

‘나를 잊지 말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녀는 사라진 애인을 생각하면서 일생 동안 그 꽃을 몸에 지니고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이 ‘나를 잊지 마세요’가 되었다.


이용부위 : 꽃, 잎, 줄기
이용방법 : 꽃은 샐러드나 요리 장식에 쓰인다.

고산성의 Myosotis alpestris는 호흡곤란에 사용된다.

가슴 통증을 위한 시럽을 만드는 데도 쓰인다.

이 식물의 즙은 장력()을 강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제련 중에 철을 단단하게 하는 공정에 첨가된다.

 

자료출처 - 두산백과, 허브도감

 

사진 - 아이리스

2008. 05. 03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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