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볼만한곳,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 가을이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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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10월 가볼만한곳,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 가을이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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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원으로 친구들과 가을소풍을 갔다.

 

 

가을소풍 가자고 만난 우리는

하나씩 준비해온 음식들을 꺼내어

함께 나누어 먹었다.

 

 

난지연못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즐기고 있었다.

 

 

난지연못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아빠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산책나온 강아지..

 

 

언제든지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

 

 

마침 하늘공원 억새밭 걷기 축제가 한창인지라

아이들 손과 자전거를 장식한 빠알간 풍선이 많이 보였다.

 

 

가족단위로 가을나들이 나오신 분들의

행복한 모습도 많이 보이는걸 보니

가을은 가을이구나~싶었다.

 

 

점심을 먹고 평화의공원

메트로폴리스길을 구경하였다.

 

 

은근 평화위공원이 넓어 구경할것도 많아

한참을 걸어 다녔다.

 

 

울긋불긋 단풍으로 난지연못 반영도 아름답다.

 

 

돌다리를 건너 난지연못 안쪽으로 들어갔다.

 

 

 

평화의공원 산책로 안쪽에 위치한 시가흐르는 광장에는

가을을 노래한 시들이 걸려있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걷다가 지치면 벤치에 앉아 쉬기도 하고..^^

 

 

산책로를 걷다 찾아간 난지연못 맞은편

수양버들이 있는 나무테크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 공간으로 생각했었는데

앉아서 수다를 떨다보니 우리의 마지막 코스가 되었다.

 

 

저 멀리 하늘공원 억새밭 걷기 축제를 위해

노란 등이 걸려 있다..

 

 

 

형형색색 옷을 입고 하늘공원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의 가벼운 발걸음속에서..

가을이 주는 선물에서 얻는기쁨을 엿보았...

 

우리는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을 다녀왔지만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서

10월 14일 부터 23일 까지

제 10회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축제 기간 중에는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통제됐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이 밤 10시 까지 야간 개방되며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21일 부터 시작되는 달빛 억새길 걷기 행사를 통해서

출입이 허락되지 않았던 하늘공원 사면 길이 포함된

코스를 걸어볼 수 가 있다고 한다.

 

특히 숫자 10과 관련된 사연을 지닌 커플이

축제 카페에 사연을 신청하면

공개 프로포즈도 가능하다고 하니

서울억새축제에 다녀오는것도 좋을것 같다.

 

 

 

사진 - 아이리스

2011. 10. 09 -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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