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채(사간)효능 - 편도선.인후통.임파선염.폐렴.악성종기/약용식물/여름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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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20 - 정금마을 앞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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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 꽃피는 시기 : 7월~8월

 

범부채의 꽃말 - 정성 어린 사랑


범부채는 전국의 산과 들판의 풀밭에서 자라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짧고 굵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

 

꽃이 나비 모양을 닮았다 하여

나비꽃, 호접화라고도 한다..


잎은 넓은 칼 모양으로 처음 싹이 나와서 부터

질서 있게 펴지면서 자라는 모양이 부채꼴 같고

꽃은 원줄기 끝과 가지끝에 1~2회로 갈라져

한 군데에 몇 개의 꽃이 달리는데

꽃잎은 주황색이고 표면에 어두운 붉은 반점들이 있다.


이렇게 부채꽃 같은 잎 모양과

꽃의 무늬가 범의 무늬를 닮았다고 해서

범부채라는 이름이 붙었다.

 

■ 범부채의 효능과 주의사항 ■


범부채는 뿌리를 사간()이라고 하여 약재로 쓰는데

오선(烏扇)·황원(黃遠)·야간(夜干)이라고도 한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캐어 햇볕에 잘 말려서 사용한다.

뿌리줄기 속에 벨란칸틴 이라는 배당체와

 이리딘(Iridin)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특수한 향기가 나고 매운맛을 지니고 있다.


거담, 진해, 소염의 효능이 있으며

주로 이비인후과. 호흡기 질환을 다스린다.

 

몸 속의 화기를 풀어내는 작용을 하여

기침을 할 때, 목구멍이 막혀 숨쉴 때 거친 소리가 날 때 사용한다.

 

목구멍이 붓고 아플 때, 편도선염, 결핵성 임파선 등의 증세를

다스리는 데에도 쓰고 악성종기에도 사용한다.

 

범부채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에 열이 없거나

비장이 허약하여 물변을 보는 사람이나

임산부는 복용해서는 안된다.

 

나물로도 먹을 수 있으나 독성이 있어

오랫동안 우려낸 뒤에 먹는 것이 좋다.


※ 종기의 경우 가루로 빻아 환부에 뿌리거나

생잎을 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사진 - 아이리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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