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 나리꽃 솔나리 효능- 환경부 보호종 여름야생화

 

 

솔나리 꽃말 : 새아씨

솔나리 꽃피는 시기 : 7월~8월

 

솔나리는 백합과 여러해살이 풀로

환경부에서 희귀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꽃이 옆을 향해 피면서 잎이 솔잎처럼 가늘어

솔나리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솔잎나리 라고도 부른다.

 

키는 70㎝이고, 잎은 어긋나기 하며 다닥다닥 달리고

소나무 잎처럼 뾰족하게 달리며 올라간다.

 

꽃은 7월~8월에 짙은 홍자색으로 피는데

안쪽에는 자주색 반점이 있고 화피가 뒤로 말리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1~4개가 밑을 향해 달린다.

암술은 수술보다 길이가 길어 밖으로 나와 있다.

 

■ 솔나리 효능과 먹는방법 ■

 

 비늘줄기(인경. 알뿌리)는 식용. 약용한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인경. 알뿌리)를

수화백합이라 하며 약용하는데

주로 호흡기 질환과 강장. 건위에 효험이 있다.

 

오래된 해수와 가래에 피가 섞이는 증상을 제거하고

작은일에 놀라고 잠을 이루지 못하며

꿈이 많은 증상에 사용한다.

 

관련질병 : 강장보호. 건위. 보음. 열병. 위열. 윤폐

자양강장. 정신분열증. 종기. 진정. 청심. 폐결핵. 해수. 허약체질

 

민간에서는 오래전부터 구황식물로 이용되었는데

주아나 알뿌리를 밥에 섞어서 찐 다음

건조시켜 단자를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대개 알뿌리는 직접 찌거나 구워 먹기도 하며

조림이나 국거리로 이용하였다

 

알뿌리를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죽도 쑤고

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고 한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야생화도감

 

사진 - 아이리스

2007. 6. 22 - 성남 생태공원에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