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 미술합판 가져다 주러 학교에 올라 갔다가 화단에서 만난꽃 어성초
이 녀석도 사진으로 하도 많이 봐서 척 보고 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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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과 붉은색을 띤 줄기에서 생선 썩은 비린내가 난다 하여
어성초(魚腥草)란 이름이 붙여졌고
또한 잎이 메밀의 잎과 비슷하고 약용식물이라해서 약모밀이라 불리기도 한다.
어성초는 농약과 비료를 주지 않아야 더 잘 재배되는 약초로도 유명
옛날에는 종이의 원료로 사용했고
잡초를 없애는 방법으로 논밭의 이랑 사이에 심었으며
벌레들이 약모밀 냄새를 싫어하므로
모기나 파리 등의 해충을 쫒는 해충기피식물로 활용해도 된다고~~^^
꽃이 피기 전의 식물체를 이뇨제와 구충제로 사용하고,
잎을 짓찧어 종기와 독충에 물렸을 때 바른다.
어성초는 해독초, 미용초라고 불리울 만큼
체내 독소를 배설하고 피부미용에 좋은 생약성분이 들어 있어서
화장품, 비누, 샴푸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성초는 강력한 해독 및 살균효과가 있어서
각종 염증, 및 성인병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풀 전체와 뿌리 잎은
수종, 매독, 방광염, 자궁염, 유종, 폐농, 중이염
치창, 중풍, 폐렴, 피부염, 감염, 고혈압, 강심, 해열, 동맥경화,
이뇨, 임질, 요도염등에 약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성초는 체내의 고름과 기타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어서
아토피나 축농증, 종기 등에 약재로 쓰이는데
항염과 향균효과 그리고 어혈작용이 뛰어나 특히 아토피에 좋습니다.
어성초는 탈모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데
강력한 항산화 착용으로
탈모효소인 DHT를 억제하며 발모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약리작용으로 항균작용, 면역증강작용,
항염증작용, 이뇨작용, 진해작용이 보고되었다
사진 - 아이리스
2007. 6. 11 - 정금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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