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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커리 꽃피는 시기 : 7월~9월
치커리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
북유럽이 원산지이다
치커리는 기원전 300년경 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여
잎과 뿌리가 채소와 샐러드로 이용된 기록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1970년대 인제에서 처음 재배 되었으며
처음에는 커피대용 음료로 시험 재배되었고
1980년대 이후 샐러드용으로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굵은 뿌리를 건조시켜 가루로 만들어
커피대용 음료로 이용하거나
커피의 쓴 맛을 짙게하는 첨가제로 사용한다.
잎은 샐러드로 쓰이고 어린잎을 봄에 채취하여 식용한다
꽃은 중추신경계통의 흥분제 및 심장 활동을 증강시키는 약으로 쓰인다.
유럽에서는 뿌리를 이뇨·강장·건위 및 피를 맑게 하는
민간 약으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황달형 간염에 효과가 있고 소화 기능을 개선한다.
치커리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감소시켜
당뇨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적이다.
장내 세균 중 유익한 세균으로 알려진
비피더스균과 락토바실러는 치커리 섭취를 늘릴경우
그 수가 증가하여 장내 균총 개선 및 정장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강장, 소화촉진, 당뇨병 등에 효과가 있어
약용하기도 한다.
자료출처 - 두산백과, 생물자원정보, 농식품백과사전,
사진 - 아이리스
2007. 6. 8 - 정금마을 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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