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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나는 딸기는 모두 산딸기라 부르며
종류도 한가지로만 알고 있었다.
길가에 피어난 들꽃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관악산 자락인 울동네 앞산에 피어난 산딸기 꽃이
하나가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다
멍석딸기꽃을 처음 보았을 때
금방이라도 진한 핑크빛 꽃봉오리를 활짝 피울것 같아
계속 관심있게 지켜 보면서 활짝 핀 꽃을 열심히 찾아 보았지만
찾기가 힘들었다.
며칠후에야 봉우리진것 처럼 다섯장의 꽃잎이
꽃술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활짝 핀 모습이라는걸 알았고
멍석딸기와 그 꽃을 알게된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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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석딸기 꽃말 - 존중
멍석딸기는 멍석처럼 퍼져서 자란다고 멍석딸기이다.
다른이름 - 번둥딸기, 멍딸기
멍석딸기 개화기 : 5월~6월
■ 멍석딸기의 효능 ■
멍석딸기 생약명은- 산매, 홍매소
열매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쓰는데
열매가 익어갈 무렵 한꺼번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잘게 썰어서 사용한다
능금산, 구연산, 포토당 등의 산과 당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천식, 간질환과 자양강장제로 알려져있다
진해, 거담, 진통, 해독, 소종 등의 효능이 있고
감기, 기침, 천식, 토혈, 인후염, 풍증과 습기로 인한 통증
임파선종, 월경불순, 이질, 치질 등에 쓰인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07. 5. 25 - 정금마을 앞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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