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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초(만년초, 풍엽, 운간초)
꽃말 : 위험
학명 : Saxifraga rosacea
천상초는 하늘나라에서도 꽃을 피운다 하여
천상초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건드리면 톡 터지는 열매의 특징 때문에 꽃말은 '위험'이라고 한다.
천상초는 춥고 바람이 많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
우리 나라에는 태백산, 울릉도·한라산·지리산· 오대산·소백산·설악산·계방산의
해발 1,000m가 넘는 곳에서 난다,,
북한에는 백두산에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란 천상초의 큰 군락이 있고,
울릉도에는 붉은 꽃이 피는 홍천상초가 있다.
7월경 흰색 또는 연한 홍색(紅色)의 꽃을 피우고,
9월에는 탐스러운 열매를 맺는다.
천상초는 생명력이 몹시 강인한 식물이며,
영하 30∼40도의 추위에도 푸른잎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날씨가 건조할 때나 추운 겨울철에는 잎이 뒤로 도르르 말려 수분 증발을 막는다.
사진 -아이리스
2007. 5. 6 - 인사동 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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