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생에서 만난 꽃이라 그런지
더욱더 반가웠던 털중나리...
차로 도로를 달릴 때는
산중턱에서 자주 보였는데
막상 주차시켜놓고 찾아보면
눈에 뜨지를 않았기에 더욱더 그랬던 것 같다..
화암약수터 올라가는 길에
산아래 길가에 피어 있는녀석을 봐 두었다가
혼자 걸어서 내려오면서 사랑에 빠져보았다..
꽃가루가 묻어 팔다리가 붉어진 벌한마리가 미소를 짓게 만든다..
사진 - 아이리스
2012. 06. 23 - 정선 화암약수터에서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