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가볼만한곳 바닷가 사찰 해동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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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여행

부산 기장 가볼만한곳 바닷가 사찰 해동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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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와 부산여행을 하던 중..

바닷가에 멋진 절을 구경시켜준다고 하여 찾아간 해동용궁사..

 

주차장 입구에서 바라본 사찰건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놓고 걷다보니 십이지신상이 나왔고

여기서 부터 시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불교신자인 은희는 신랑의 띠 앞에서 소원을 빈다..

 

십이지신상을 지나니 커다란 탑이 나왔다.

 

우리나라 하나뿐인 교통안전 기원탑이란다.

 뒤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니

아래로 내려가는 돌계단길이 나왔다..

 

헤동용궁사 가는 길은 계단길로 되어 있는데

108계단 이라고 한다..

계단길 옆으로 해동용궁사가 보인다..

 

길은 좁고 사람은 많아

올라오는 사람과 마주치면 기다려야 했다..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진다는 해동용궁사..

종교를 떠나 많은 관광객들이 해동용궁사를 찾는것 같았다..

 

동백나무 위의 직박구리..

 

바닷가 까지 내려왔으나 해동용궁사는 들어가지 않고

바닷가 갯바위 위에서 구경만 하였다..

 

방생하는곳...^^

 

무리지어 날고 있는 갈매기들..

 

바닷가에서 해동용궁사를 구경하고 되돌아 가는길..

 

바위위에 만들어진 작은 소원탑층..

 

해동용궁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있는 사찰로

대개의 사찰이 산중 깊숙이 있는 것과는 달리

발아래 바닷물이 보이는 수상 법당()이다

 

해동용궁사는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의 하나로

1376년 나옹화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이 중창하였다.

 

 1976년 부임한 정암스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음보살의 꿈을 꾼 후에

절 이름을 해동 용궁사로 바꾸었다

 

해동용궁사는 종교를 떠나

바다와  절벽위에 세워진 사찰이라

바닷가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 처럼 찾는것 같았다..

 

부산에 가면 해동용궁사를 꼭 들려보는것도 좋은것 같다..

 

ㅣ 부산 기장 해동용궁사 위치

 

 

★ 해동용궁사 주차장위치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산 70-7

 

 

사진 - 아이리스

2013. 03. 17 - 부산 해동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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