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진주가볼만한곳 진주 진양호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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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3월 진주가볼만한곳 진주 진양호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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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규씨가 왔다..

작년가을 무작정 떠났던 여행의 여운이 컸는지

두 남자는 또 다시 여행을 가자고 해서

진주 진양호로 여행을 다녀왔다.

 

 

진주에 있는 친구가 펜션을 얻어놓았으니

 아무것도 준비하지 말고 몸만 오라고 하여

정말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채 진주로 향했다.

 

 

진양호가 바라보이는 곳에 위치한 펜션..

펜션견물도 나쁘지 않았고

펜션 앞마당은 아기자기하게 가꾸어져 있어

날씨가 따뜻해서 꽃이 피면 더 아름다울 것 같았다.

 

 

 펜션에 도착하여

펜션을 예약해 놓은 인하씨 내외와

지인인 이사장님 부부를 만났고

진양호를 바라보며 4쌍의 부부는 먹고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3월이지만 춥지도 않았고

펜션에서 바라본 진양호 풍경은 아름다웠다.

 

 

 

테라스에서 진양호 호수를 바라보며

분위기 잡은 승규씨와 은희..^^

 

 

펜션 앞 키큰 나무위의 까치집이 유난히도

쓸쓸해 보였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일출

 

 

아침잠이 많아 일출은 늘 포기하고 있었는

운좋게도 일출을 만났다...^^

 

 

진양호의 반영

 

 

진양호는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서부경남 유일한 인공호수로

진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한다.

 

 

 

두 부부가 만나면 왜 그리 좋은지...

서로가 힘들고 어렸웠던 때를 이야기 하며

그때가 좋았었지~추억을 곱씹는 것도 좋고

시간과 물질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좋은 사람과 좋은곳에 가서 좋은것 보고 

 추억을 쌓아가는것도 좋고

맛집 다니며 맛있는것도 골라먹는 여유가 있는 것도 좋다.

 

진양호 앞의 펜션..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여 풍경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함께 보인 사람들이 한마디씩 했다

사장님이 불친절 하다고...

펜션 사장님 성격이 원래 그런건지..

아님 우리들이 못마땅했었는지...

사장님이 조금만 더 친절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였다...ㅠ..ㅠ

 

사진 - 아이리스

2013. 03. 17 - 친구와 함께한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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