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은행나무숲 10월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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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홍천 은행나무숲 10월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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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여행

 

10월 한달만 오픈한다는

홍천 은행나무숲에 다녀왔습니다~^^

 

연휴라 차가 막히는걸 예상은 했었지만

가을 단풍놀이 차량들에 밀려 생각보다 늦게

홍천 광원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도로 양쪽으로 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보면서 

홍천은행나무숲이 다와 가는구나 했었는데..

주차된 차들의 행렬은 끝이 없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사람들 따라 마냥 걸었던것 같습니다.

걷다보니 현수막이 보였습니다...

은행나무숲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제 다왔구나....한숨

 

은행나무숲 입구엔 사람들이 북적북적

 마을사람들이 준비한 먹거리 장터가 있었지만

더 어두워지기 전에 은행나무숲을 담고 싶은 욕심에

달둔교를 지나 사람들 따라 위쪽으로 걸어 올라갔습니다

 

드뎌 비밀의 정원이라는 은행나무 숲에 도착~~

 

입구쪽엔 연두빛이 많이 남아 있어

아직은 이름가..? 했었는데...

숲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황금으로 빛나는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나무그늘밑에 돗자리를 펴놓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고..

 

비록 많지는 않았지만

나무그늘 아래 벤치가 놓여 있어

앉아서 쉴수도 있었습니다.

 

은행나무숲에 알맞게 옷을 차려있은 신랑

인증샷을 빼놓을수는 없지여...ㅎㅎㅎ

 

나두 한컷~~^^

 

30분정도 걸으니 숲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은행나무숲 입구 펜션에 있는 강아지들

강아지들도 사람들의 관심에 지쳤는지 모두 늘어져 쿨쿨

 

3시쯤 넘어 내려가고 있었는데

그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홍천 은행나무 숲

이번에는 이번에는 하다 놓쳐버린해가 몇년인지

올해는 드뎌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설마 은행나무가 저렇게 많은데

은행냄새는 나겠지~~? 싶었는데

거짓말처럼 은행은 눈에 띄지 않았고

냄새는 커녕 상큼한 풀내음 숲내음에

 이곳이 은행나무 숲이라는걸  잊을정도였습니다.

 

입구쪽은 아직도 연두빛이 많았지만

안으로 들어갈 수록 은행나무들이 무르익어

이번주가 절정이지 싶었습니다.

 

연휴라 워낙 많은 사람들이 붐벼 본의 아니게

 다복한 가정의 모습 행복한 연인들의 모습

 친구들과 함께 하는 모습

출사모습 들을 카메라에 담게 되었지만

이 또한 은행나무숲만의 풍경이지 싶어 올립니다.

 

★ 홍천 은행나무숲 :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4

 

 

사진 - 아이리스

2014. 10. 09 - 홍천 은행나무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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