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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군대 보낸 마음 위로해 준다며..
소풍가는 기분으로 올림픽공원 돌아보자고 불러놓고
내가 힐링이 되었던 시간들...
우리 참 좋았었는데...
학년이 올라가면서도 우리 4명 계속 함께 하는 모습 보면서
한결 같다며 주변 친구들이 신기해 하기도 했고
부러워 하기도 했었는데...
그렇게 우리는 언제나 함께 일 줄 알았는데...
삶이 우리를 갈라놓았었다...
해도 해도 끝이없는 학창시절 이야기...
지나간 시절을 이야기 하고 또 이야기 하며
되새김질 해도 눈가에 주름 만들게 하는 시간들...^^
모델 - 고경숙
사진 - 아이리스
2015. 05. 21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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