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펜션 소재골펜션, 냇강 초크그물 고기잡이

 

 

물이 불어난 냇강에서의 낚시는 엄두도 못내고

선미신랑이 준비해온 초크그물을 설치하기로 결정...

 

 

초크손질도 쉬운일은 아닌것 같은데

낚시꾼의 아내라 자칭하는 선미는

처음인 초크손질도 척척~~ㅎㅎㅎ

 

 

 

 

 

초크그물을 설치할 물살이 완만한 곳을 찾기 어려운것 같네요..

 

 

경숙이 신랑 혼자 나섰습니다...

 

 

초크그물을 설치할만한 장소를 찾은듯...

 

 

 

 

 

 

경숙이 신랑 혼자 냇강따라 걸으며 초크그물을 설치하고

거두어 들였지만 물고기 수확은 한마리...

수고한 값에 비하면 너무나 부족하네요...

 

 

 

물고기를 잡으려면 전날밤 미리 설치해 두었어야 했다나요..

암튼 오전내내 거센 물살과 씨름을 하였지만

매운탕은 물건너 갔습니다~~ㅠ..ㅠ

 

 

남편들이 물살과 씨름하며 고기잡이 하는 동안 우리는 수다삼매경~~

 

 

선미신랑은 우리를 싣고 달리느라 냇강에서 나왔네요...

 

 

역시 낚시구경은 지루...인내심이 필요...ㅋㅋㅋ

 

 

사진 - 아이리스

2015. 08. 16 - 인제 소재골펜션 냇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