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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본 모나리자 ..
화가들의 정원 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곡선이 아름다운 태극문양.
은은한 아이보리 튤립도 아름다웠다..
모양도 색상도 다양한 튤립....
비가내리지 시작하자 우산도 없이 구경하기 힘들어졌다..
우비를 입고 구경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비라도 사서 입을까...? 고민 고민...
비바람에 맞추어
튤립도 흔든흔들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몰아치는 비바람에
우산도 없이 구경하기엔 힘들것 같아
구경을 접고 나왔다...
전부 구경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대략 1시간 반가량은 구경한것 같았다...
사진 - 아이리스
2016. 05. 02 - 태안 세계튤립축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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