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까치수영(큰까치수염) 효능- 몸에좋은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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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큰까치수영(큰까치수염) 효능- 몸에좋은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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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야생화

여름에 피는 야생화

 

여름 산행 길에서 어김없이 만나는 꽃이 있다.

작고 예쁜 꽃송이들이 모아져

수염처럼 멋지게 늘어진 꽃차례를 만든다.

꽃은 흰색으로 그 모습이 더없이 풋풋하고 싱그러워

한여름 산행의 큰 기쁨이 된다.

 

큰까지수영은 꽃이 귀한 여름철에

시골의 길가나 산과 들 등

어느 곳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들꽃중의 하나로

무리지어 피어나는 이 꽃들을 보면 아름답기 그지없다.

 

꽃대에 다닥다닥 붙어 아래로부터 피어나는 흰꽃은

비스듬히 밑으로 기울어져

전체적으로 이삭처럼 생겼고 강아지꼬리 모양과도 닮았다.

그래서 큰까치수영을 개꼬리풀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며

또한 흔히들 큰까치수염이라고 부르나 이것은 꽃의 모양이

까치의 목덜미 흰 부분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사람도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고 큰까치수영이 정확한 이름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

 

큰까치수영을 또 큰까치수염, 민까치수염,

홀아빗대 등 여러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꽃은 초여름에 피기 시작하여 한 여름 내내 볼수 있는데

 이렇듯 개화기가 긴 것도,

한 여름에 시원한 흰 꽃들이 질리지 않게

잔잔하게 피는 것도 모두 까치수영이 가지는 장점이다.

 

자료제공 - 단양국유림관리소

 

 가을이 되면 풀잎이 붉은색, 황색으로 곱게 단풍이 든다.

 큰까치수염 꽃말 :

큰까치수염 꽃피는 시기 : 6월~8월

 

■ 큰까치수영의 효능 ■

 

큰까치수염은 전초를 진주채라는 약재로 쓴다

이뇨, 소종의 효능이 있고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혈관계와 연관된 질병에 약으로 쓴다

 

적용질환은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를 비롯하여

이질, 임파선이 붓고 아픈증세, 인후염, 수종,

유방염, 월경불순, 대하증이다

기타 종기와 타박상의 치료에도 쓰인다

 

종기와 타박상에는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데

데쳐서 떫은 기운을 우려 낸 후 식용한다.

 

   자료출처 - 두산백과, 몸에좋은산야초 

 

사진 - 아이리스

2016. 07. 10 - 포천 광덕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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