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 스페인야시장에서 처음으로 먹은 스페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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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자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날...

오랜만에 cosmos언니와 루비 영원이를 합정역에서 만나

스페인야시장에서 스페인 음식을 먹었다.

 

 

눈속을 헤메다 눈에 띄인 스페인야시장 입간판...

 

 

주말 점심이라 우리가 첫 손님...

깔끔한 인테리어와

조용하고 은은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파스타는 평일에만 가능...

할 수 없이 각자 먹고싶은 4가지의 음식을 주문한 후

아직은 한산한 가게안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다

 

 

 

루비가 주문한 상그리아를 시작으로

 하나둘씩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

항입맛본 상그리아는 달콤~~

 

 

고기를 듬뿍 넣어 튀긴 감자 키로켓 - 7,000

감자크로켓은 안에 고기가 들어있어 맛있었다.

 

 

 

오븐에 구운 반마리 치킨 그릴구이 - 13,000

치킨도 크기는 작았지만 맛있게 먹었다..

 

 

해산물을 넣은 스페인식 전통 쌀요리 해산물 빠에야 - 12,000

 

스페인 대표적인 생 햄을 넣어 만든 하몽피자 - 11,000

피자가 생각보다 크기는 크지 않았다..

 

 

배가고픈 우리들은 정신없이 먹었던것 같다..

그러나 그 양이 많지가 않아 실망했지만

처음으로 맛본 스페인 요리가 입에 맞았기에 만족....

부족한 양을 채우기 위해 추가로 두가지 음식을 더 주문을 하였다

 

 

이름은 잘....?

 

 

 

스파이시한 스페인 소스에 조리한 마리네리 홍합 - 10,000

...홍합 크기도 생각보다 작고 내 입맛엔 많이 짰다...

 

 

 

홍대보다는 합정에서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페인야시장..

 

우리는 색다른 스페인 음식을 맛보자는 취지로 들어갔지만

대는 요즘 야시장이 대세라고 한다.


홍대에서 야시장이라고 이름이 붙은 곳들은

대부분 술집이라나...

 

스페인 음식이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음식이 조금은 짰고

음식량도 생각보다 너무 작았다...

 

와인과 곁들여서 먹을 음식이라면 괜찮았겠지만

우리는 술안주가 아닌 점심을 원했기에

음식양이 부족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사장님과 직원의 친절함 덕분에

기분좋게 식사를 했고 커피를 마셨다...

저녁에는 2층에서 탱고공연도 볼 수가 있다고 한다..



사진 - 아이리스

2016. 11. 26 - 홍대 스페인 야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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