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나무(동백꽃.산다화) 열매 효능 - 지혈.어혈치료제.월경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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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동백나무(동백꽃.산다화) 열매 효능 - 지혈.어혈치료제.월경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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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3월꽃나무


 

동백나무는 물푸레나무목 차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

해풍과 염기에 매우 강해서 

주로 제주도와 울릉도를 비롯하여

남쪽의 따뜻한 고장에 분포한다.

 

 

겨울에 꽃이 핀다 하여 동백()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봄에도 피어 춘백()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동백은 꽃이 질 때 송이 째 떨어지는 특징을 지니며

꽃은 차로 이용한다.

 

 

동백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개량한 재배품종이 많으며

동백은 염료보다 매염제로 널리 쓰여 왔다.

 

 

동백꽃은 진한 향기가 없지만 꿀이 많다.

겨울에 피기 때문에

벌이나 나비로 꽃가루받이를 하기 힘들어

꽃빛으로 새를 유인해 꿀을 제공해 주는 조매화의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드문 일로 동박새가

동백꽃의 꽃가루를 옮긴다고 한다.

 

 

동백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 가운데

가장 귀중한 것은 동백기름이다.

 

 

옛날에는 열매에서 기름을 짠 동백기름을

머리를 치장하는데 귀한 재료로 쓰였다고 한다.

 

 

동백열매에서 나오는 맑은 노란색 기름은

오래 보관해도 변질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그 기름의 생산량이 적어

주로 왕실이나 사대부집 여인들만이 쓸 수 있었고

일반 백성들은 그 기름을 사서 쓰기 어려워

생강나무 등 다른 나무 열매를 활용 하였는데

강원도에서는 생강나무를 동백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동백열매 촬영 - 2017년 8월 9일 통영에서

.

.

동백나무 꽃말 : 매력, 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동백나무 꽃피는 시기 : 1월~4월

 

동백기름은 머릿기름 외에도

식용유. 등유. 약용으로 썼다고 한다.

특히 부스럼약에 특효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백의 한명으로 산다화()이다.

꽃이 피기 직전에 따서 말려

지혈제나 어혈 지료제로 쓰인다.

 

지혈, 소종 등의 효능이 있고

멍든 피를 풀어주며 피를 식혀주기도 한다.

 

적용질환은 토혈, 장염으로 인한 하혈, 월경과다,

 산후의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화상, 타박상 등이다

 

동백잎은 모기향으로 쓰고

재목은 단단하여 악기나 농기구를 만들었다.

 

자료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사진 - 아이리스

동백꽃 촬영 - 2017년 03월 31일 여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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