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흰색꽃나무] 사과나무꽃과 열매 이야기 -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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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수로

열매를 사과라 하는데 신맛, 단맛이 있어 맛이 좋으며

비타민 C 가 많이 들어있다.

 

 

사과나무의 원생종은 유럽, 아시아 및 북아메리카 대륙에

25종 내외가 분포되어 있는데

현재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주로 유럽과 서부아시아에 분포된

원생종 중에서 개량된 것이라고 한다.

 

 

사과나무꽃은 4~5월에 백색 또는 엷은 홍색의 꽃이

잎과 함께 가지 끝 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산형 총상 꽃차례로 달려 피며

사과꽃이 벌어지기 전에는 적색이지만

피고나면 흰색 바탕에 약간 붉은색을 띤다.

 

 

5개인 꽃잎은 타원형이며 밑 부분이 뾰족하고

꽃받침 조각은 달걀 모양의 댓잎 피침형이고

다소 뒤로 젖혀지며 암술대에 털이 있다.

 

 

2017. 04. 27 - 올림픽공원에서

 

사과나무뒷면에 흰 가루가 묻어 있으며

뒷면 잎맥에 털이 있고 어린잎은 솜털로 덮여 있지만

곧 없어진다고 한다.

 

 

 

사과나무 어린열매 - 2017년 5월 11일 촬영

 

 

 

2017년 5월 26일 촬영

 

 

2017년 6월 9일 촬영

 

 

2017년 7월 22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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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꽃피는 시기 : 4월~5월

 

올림픽공원에 있는 사과나무

처음에는 이름표가 없어

능금인지 꽃사과나무인지 헷갈렸었는데

사과나무 라는 새로운 이름표가 붙었다.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재래종 사과인 능금을 재배하였으며

현재 우리가 재배하고 있는 개량된 사과가 도입되어

재배를 하게 된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고 한다.

 

사과는 품종에 따라 따는 시기가 다르지만

빨리 따는 것은 8월에 늦게 따는 것은 11월 말경이라고 한다.

 

사과는 주로 생식용으로 애용되며

각종 음료, 양조, 잼, 건과, 분말등의 원료로 이용된다.

 

그러나 사과 열매의 씨는 독성이 있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4. 27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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