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 화단에서 댕강나무꽃을 만났다

봄에 피어야할  댕강나무꽃이 활짝 피어있는게 신기해서

이름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니 댕강나무...

 

 

집에와서 찾아보니 우리 특산식물 댕강나무가 아니라

6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찬바람 불때까지 핀다는 꽃댕강나무인것 같았다.

 

 

꽃댕강나무는 쌍떡잎식물 인동과에속하는 식물로

중국산 댕강나무 사이에서

원예종으로 잡종육성된 중간 잡종이며

1930년경 일본으로부터 도입되었다고 한다.

 

 

꽃댕강나무잎은 반상록으로

봄부터 초겨울까지 감상할 수 있다.

 

꽃은 연한 분홍색과 하얀색으로

작은 종모양의 꽃이 두상으로 모여 달리며  

 6월 부터 피기 시작하여

찬바람이 불기 전까지 계속해서 피어난다고 한다.

 

 

추위에 약한 꽃댕강나무는 본래 남부지방 수종으로

개화기간이 길고 꽃의 향기가 좋아

정원수나 울타리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반상록성으로 공해에도 강해 도로변에도 많이 심는다고 한다.

 

 

꽃댕강나무는 종자로 번식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여

새로 자란 가지를 꺽꽃이하여 번식시킨다.

 

 

 

꽃댕강나무 꽃말 : 평안함. 소녀의 꿈

 

꽃댕강나무 꽃피는 시기 : 6월~11월까지

 

 

■ 댕강나무에 대하여..

 

댕강나무는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평안남도의 석회암 지대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식물이다

 

마른 가지를 부러뜨리면 댕강소리가 난다고 하여

댕강나무라고 한다.

 

댕강나무는 북쪽의 해발 고도 250m 에서 정도의

 산기슭 양지쪽에서 자라고 흔치가 않아서

진짜 댕강나무를 만나기란 쉽지가 않다고 한다.

 

댕강나무는 개화가 늦어지면서

 다른나라들에 비해 신학문의 받아들임이 뒤쳐진 탓에

 우리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미스김라일락 처럼

모두 외국인들이 먼저 학명을 붙여버렸다고 한다.

 

우리나라 댕강나무속의 나무들은

대부분 희귀종이라 만나기 어렵고

일반 사람들이 댕강나무라고 부르는 수종은

대부분 원예품종인 꽃댕강나무라고 한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9. 04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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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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