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니면서 울동네에도 한식뷔페가 있었어..?
한식뷔페 가정식백반 현수막을 보고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한서방네~~
영원이와 함께 사람들이 몰리는 12시를 피해
오픈하는 11시 30분쯤 한서방네를 찾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띄는 커다란 밥솥~
밥은 흰밥과 현미밥 두 종류가 있었다.
나는 흑미밥으로..^^
오늘은 메인은 생선까스인듯..
바삭바삭 맛있게 튀겨져 추가로 가져다 먹었다..
내 입맛에 조금은 달았던 떡볶이와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은 카레~
내가 좋아하는 마늘쫑과 가지나물...
마늘쫑은 말할 필요도 없고~~
볶아서 그런지 쫄깃하니 간도 적당, 맛있었던 가지나물~~
집에서 해 먹으면 왜 이맛이 안나는건지~~ㅠ..ㅠ
무난했던 김치와 열무얼갈이나물~~
반찬은 7가지로 셋팅도 깔끔~
음식은 먹을만큼 적당히 담아왔다.
음식을 담는동안 김치콩나물국이 테이블에 놓여있었다..
시원하니 속을 풀어주었던 콩나물국~~
밥까지 말아 깨끗하게 후루룩~포식하고 말았다~
가방을 메고 음식을 담으려 하자
무거우니 가방을 내려 좋으라 말씀해 주시고
우리 자리에 국을 퍼다 놓으신
나이드신 직원분이 친절해서 일단 기분이 좋았는데
음식도 내 입맛에 맞아 기분좋게 식사를 할 수 가 있었다.
한끼식사는 6,000원으로 선불
현금으로 쿠폰 10장 구매시 한장을 더 준다고 한다.
한서방네는 구내식당식 한식뷔페로
동네 어르신들,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것 같았다.
신선한 재료로 메뉴가 매일 바뀌니
점심에 뭘 먹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을 듯~~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고
간판이 크게 붙어 있는게 아니라
현수막이 없었으면 나 또한 모를뻔 했던 한서방네...
올림픽공원 방향으로..
방이2동 주민센터앞 횡단보도 건너
국민은행 방이동지점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 : 송파구 방이동 51-2 청호오피스텔
국민은행 방이동지점 지하 1층
시간 : 11시 30분부터 ~ 오후 2시30분 까지
한서방네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자판기커피 한잔 마시고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를 찾아 나섰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10. 18 - 방이동 한식뷔페 한서방네
※ 2019 년 현재 진이네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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