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빈티지38 전포 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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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여행

부산 서면 빈티지38 전포 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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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카페거리 디저트카페

 

부산에 가면 서연이 친구들이 데리고 다녔던

맛집을 엄마에게 소개해 준다.

전포카페거리 디저트 카페 빈티지38도 그중의 한곳..

 

커다란 창고같은 건물과 그 앞에 놓여있는

앙증맞고 작은 캠핑카..

캠핑카는 장식용인 줄 알았는데

 4인이상이면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캠핑카 앞의 자전거와 무심한 듯 담겨있는

바구니안의 소품들이 자연스러움을 연출~

 

카페안에 들어가자 큰 규모와

눈앞에 펼쳐진 갖가지 디저트에 눈이 휘둥그레 졌다.

 

여러가지 과일토핑이 올려진 타르트종류가 침샘을 자극..

선택장애를 일으키게 만들었다.

 

이른 저녁을 먹은 후라 배가 불렀지만

서연이 좋아하는 딸기타르트를 선택했다~~

 

맛깔스러워 보이는 베이커리들도 후각을 자극했지만

다음에 하나씩 골라먹자 약속하고 눈도장만 찍고 패쓰~

 

빈티지, 딸기, 망고 세종류의 팥빙수는 모형만 구경..

요즘 날씨라면 팥빙수를 하나 먹었을 듯~~

 

선택한 딸기타르트는 계산대에서 계산하고

바로 가져다 먹으면 되었다.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다.

1층 보다 2층에 사람들이 더 많이 있는걸 보고 깜짝~

 

2층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

동그란 쇼파위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특이한 공간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딸기타르트 놓고 셀카찍는 서연이~~^^

 

딸기타르트는 다른것도 더 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킬 정도로 입안에서 살살~~

 

옆테이블과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 조금 시끄러웠지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머물 수 있어 좋았다.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풍경

요즘은 이런 공장형 인테리어가 붐인가 보다..

 

불빛이 스며있는 벽장식과

 

모형비행기 모빌장식...

 

빈티지한 백열등도 눈에 띄었다.

 

빈티지38은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빈티지카페로

입구에 위치한 카라반이 인상적이며

어떠한 메뉴를 골라도 실패하지 않을 정도로

 디저트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서연이와 함께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라라코스트에서 식사를 하고

전포카페거리의 빈티키38에서 디저트를 먹으며

추억하나를  또 담았다..^^

 

★ 빈티지38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199번길 38

 

 

★ 지번 :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685-7

★ 영업시간 : 매일 00:00~24:00

 

사진 - 아이리스

2018. 04. 30 - 서면 전포카페거리 디저트카페 빈티지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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