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피는 노란색꽃] 인동덩굴(금은화.인동초) - 염증성질환에 가장 좋은 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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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날 몽촌해자 산책로에서 만난 노란색 인동덩굴꽃

꽃이 모두 노란색으로 변한걸 보니 거의 끝물인듯...

조롱조롱 메달린 빗방울과 거미줄이 멋스러워 찰칵~~

 

 

 인동덩굴은 한반도 각처의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 흔하게 자라는 반상록 덩굴식물이다.

 

 

인동덩굴꽃은 금은화라고도 불리며

꽃이 두개씩 쌍으로 핀다고 하여 이화((二花)라고도 하고

추운 겨울을 푸른잎으로 견디다가

이른봄에 꽃을 피운다고해서 인동초라고도 한다.

 

 

인동덩굴꽃은 처음에 하얀꽃으로 피어났다가

꽃가루 받이가 일어나면 노란꽃으로 변하기 때문에

한 나무에 갓 피기 시작하는 흰꽃과

져가는 노란꽃이 같이 섞여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인동덩굴꽃은 향이 은은하게 나기 때문에

집안에서 키워도 좋고

돌담이나 나무 등 어떤 것도 타고 올라가지 때문에

주변에 감고 올라갈 수 있는 것을 만들어 줘야 한다.

 

 

인동덩굴은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차로 이용할 수 있는데

몸의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항염증 작용과 이뇨작용을 하여

악창. 옴. 이질. 위암. 대장염. 위궤양. 전염성간염.

열병초기. 소갈증. 편도염. 결막염. 종기. 화농성질환.

급만성임병. 매독. 설사. 인후종통. 혈변등을 치료한다.

 

 

인동덩굴 꽃말 - 사랑의 인연, 허신적 사랑

 

 인동덩굴꽃 피는 시기 : 6월~7월

 

인동덩굴의 꽃과 잎. 줄기를 한약재로 이용하며

꽃봉오리와 막 피기 시작한 꽃을 금은화,

잎. 덩굴을 인동등이라 부른다.

 

[약이되는꽃.식물] - 인동덩굴(금은화).인동초 효능-염증성질환(전염성간염.장염.이하선염.악성종기)고열.황달.화상./약용식물/산야초

 

사진 - 아이리스

2018. 07. 09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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