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동관 갤러리 이태근 조각전 '기다림'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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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동관 갤러리 이태근 조각전 '기다림'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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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가면 갤러리를 둘러보게 되네요..

이번에는 뭘 전시하나 둘러보니

이태근 조각작가의 '기다림' 이라는이름으로

돌 조각작품 전시회를 하더라구요..

(2018.12.14~12.21)

 

 

추억 - 여고시절 (분홍대리석) - 2004년 작품

 

 

얼굴 (검은대리석) - 2011년 작품

 

 

모자입상 - 백대리석

 

 

가족 (백대리석) - 2004년 작품

 

 

포옹 (백대리석) - 2002년 작품

 

 

시치미(백대리석)-2003년 /어린왕자 오후3시(백대리석)-2011년

 

 

꾸지람(분홍대리석) - 2010년 /우리집토끼(분홍대리석) - 2015년

 

 

동구밖 (노란사암) - 2007년 작품

 

 

합창 (회색대리석) - 2017년 작품

 

 

 

 

간절한마음(백대리석) - 2005년

 

 

양지(백대리석) - 2003년

 

 

기쁨(상주석) - 2007년

 

 

해피 - 엄마의시간 (분홍대리석) - 2014년 작품

 

 

간직(백대리석)

 

 

미소 (문경석) - 2011년 작품

 

 

어디선가 (청오석)- 2016년 작품

 

 

얼굴 (오석) - 2001년 작품

 

 

바람 불어 좋은 날 (회색대리석) - 2016년 작품

 

 

높새바람2 (분홍대리석) - 2016년 작품

 

 

 

 

 

 

 

이태근 작가는 여체를 소재로

생명없는 돌에 생명을 불어 넣는 작가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이태근 작가는 주로 인물의 표정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데

 어느 인터뷰에서 그 작품 속 여인은

누이에 대한 그리움의 초상이라고 했다네요.

 

소녀로 부터 성숙한 여인에 이르는 작품 속 누이는

우리모두의 누이이기도 하며

그 누이가 어머니 이기도 하고

친구이자 애인이기도 한다네요..

 

작가는 누이를 통해 돌이킬 수도 치유할 수도 없는

그리움과 향수의 원형을 표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용한 돌 종류를 보면서 작품을 감상하였는데

 사랑도 , 슬픔도, 추억도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돌에 생명을 불어 넣었구나~

돌에서 이렇게 따스함을 느낄 수 있구나~싶었어요..

 

이틀동안 검사 받으러 다니면서

첫날은 마음에 드는 몇작품만 담아 왔었는데

둘쨋날 모든 작품을 다 보여드리고 싶어

빠트린 작품 전부 담아와 전시된 순서대로 올렸어요~^^

 

작품 감상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찰영 - 핸드폰

2018. 12. 18 - 아산병원 동관갤러리에서

 

관련글서울아산병원 동관 로비 갤러리 꽃사모 꽃꽂이 전시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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