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야생화, 털별꽃아재비(쓰레기꽃)도 산야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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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풀꽃야생화, 털별꽃아재비(쓰레기꽃)도 산야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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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용식물/산야초/가을들꽃


 

 길을 걷다보면 시멘트 틈에서

화단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털별꽃아재비

잡풀과 함께 자라 잡초 처럼 보이지만

작고 앙증맞은 하얀꽃이 시선을 잡아 끌어 담아보았다

 

 

털별꽃아재비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로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다

 1970년대 우리나라에 들어온 귀화식물로

지금은 전국 각지의 산야에 퍼져 흔하게 자라

잡초 취급을 받는다

 


별꽃과 비슷하고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많아

털별꽃아재비라 부르지만

별꽃처럼 귀한 대접을 받지는 못한다.

 


 잎이 마주나고 길쭉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꽃은 6월~9월에 아기 이빨 같은 작고 하얀꽃을 피운다.


 

털별꽃아재비 꽃은 작지만 번식력이 왕성해서

용감한 전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도시화된 지역에서 주로 쓰레기더미 주변이나

 지저분한 곳에서도 잘 자라

쓰레기풀이라 불리기도 한다

 

 

 털별꽃아재비는 대부분 사료로 사용하는데

뿌리를 깊게 내리지 않아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좋은 녹비로 남는다고 한다




■ 털별꽃아재비 효능과 먹는방법 ■

 

털별꽃아재비 전초는 소염작용과 지혈작용이 있어서

편도선이나 인후염, 외상출혈에 사용한다.

 

털별꽃아재비의 꽃은 눈의 열기를 내려서

시력을 좋게하고 야맹증과 시력감퇴,

여러가지 눈병에 사용한다.

 

털별꽃아재비는 데쳐서 나물로 먹는데

고추장과 된장을 섞고, 마늘과 깨소금과

 참기름을 섞어 무치면 부드러운 나물반찬이 된다.


또 육수에 여러 가지 산야초 나물을 살짝 넣어

소스에 찍어먹는 샤브샤브로 해도 좋고

된장이 섞인 간장으로 장아찌를 해먹어도 좋다.

 

자료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20. 10. 03 - 동네한바퀴 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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