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볶음 만들기, 면역력 챙기는 가을 밑반찬
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이야기/아이리스일상

표고버섯 볶음 만들기, 면역력 챙기는 가을 밑반찬

반응형

문경 표고버섯

 

올 가을 우리집 밥상을 책임졌던

가을에 꼭 먹어야 하는 밑반찬

표고버섯 볶음 초간단편

 

산랑이 출장 다녀오는길에

표고버섯을 사들고 왔다

이젠 뭔가를 사오면 그려려니 한다

 

팩에 포장된 건 버섯크기가 일정하고

갓이 덜 핀것으로 선물용인 듯 싶었고

 

비닐봉지에 담긴 것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표고버섯으로

팩에 담긴걸 먼저 구입하고

추가로 구입한 듯 싶었다

 

비닐봉지에 든 표고버섯도

갓이 피어서 그렇지 탄력이 좋고

이물질도 없고 습기가 적으며

튼실하고 신선했다

 

■ 표고버섯 볶음 재료

표고버섯 20개, 양파 반쪽, 팽이버섯 한봉,

파프리카 1개, 홍고추 반토막, 부추 한줌

멸치액젓 1큰술, 조림간장 1큰줄, 굴소스 1큰술

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 1큰술

 

먼저 표고버섯 20개를 손질했다

표고버섯 손질법은 간단하다

밑동을 깔로 긁어낸 후

흐르는물에 깨끗하게 씻기만 하면된다

 

표고버섯을 씻어서 바구니에 건져놓고

표고버섯 볶음에 들어갈 채소들을

씻고 다듬어 손질해 놓았다

 

표고버섯은 갓과 기둥을 분리해

송송송 썰어 후라이팬에 담았다

 

그 위에 양파랑 홍고추도 송송송 채썰고

 야채칸에 굴러다니던

팽이버섯은 3토막, 파프리카는

가위로 먹기좋은 크기로

숭덩숭덩 잘라 올렸다

 

볶기전에 먼저 밑간으로

조림간장 1큰술, 멸치액젓 1큰술을 넣었다

이렇게 하면 표고버섯에 간이 스며들어

맛이 따로 놀지 않는다

 

식용유를 두르고 달달달 볶아 주었다

요리하는데 번거러운 과정은 딱 질색이라

재료에 문제가 없는 한

모든 재료를 한번에 때려놓고

간단하게 하는 편이다

 

야채가 어느정도 볶아졌다 싶을 때

마늘 1큰술과 굴소스 1큰술을 넣어주었다

 

추가로 마늘과 굴소스를 넣고 또 다시 달달달~

마지막에 부추를 넣는다

 

부추를 넣고 살짝 볶아준 후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을 넣는다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뒤적뒤적 해주면 끝~

 

식힌 후 반찬통에 담아 냉장보관한다

 

※ 요리하는 과정을 찍은 표고버섯 볶음은

아이들한테 보내는 바람에

마무리 사진을 찍지 못해

세번째 요리한 표고버섯 볶음을 올렸는데

지금보니 여기엔 당근도 넣었다

 

쫄깃쫄깃 고기씹는 식감과 함께

담백하고 감칠맛나는 표고버섯 볶음이다

 

----◇----

 

그동안 신랑이 버섯을 사오면

무조건 냉동보관 했었는데

이번에는 냉동실로 보내지 말고 

상하기전에 모두 소비하기로 마음먹었다

 

제일 먼저한 반찬이 표고버섯 볶음으로

맛있어서 3번씩이나 해먹었다

 

표고버섯이 면역력에 좋다는건

삼척동자도 알것이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주고

아이들 성장발육과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며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감기와 유행성 독감을 예방해준다고 하니

올 가을 표고버섯 볶음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도록 하자~^^

 

사진 - 아이리스

2021. 11. 04 - 표고버섯 볶음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



최근에 올라온 글
Popular Posts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아이리스 PHOTO STORY에 올려진 사진과 글 저작권은 아이리스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배포,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