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날 올림픽공원 5월 봄야생화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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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올림픽공원

봄비 내리는날 올림픽공원 5월 봄야생화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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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앞 올림픽공원 9경중 제2경 엄지손가락과

앞 화단에 자라고 있는 청보리의 모습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풍경으로

찍고 또 찍어도 또 찍게 되는것 같다...^^

 

 

자연과 더불어 사람들의 모습은 또 다른 풍경을 만든다.

 

 

세찬 빗줄기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서 있는 부채붓꽃

처음에는 무조건 이런 종류의 꽃은 무조건 붓꽃이라고만 알았는데...

붓꽃을 자주 찍다보니 꽃모양이 다르다는걸 알게 되었고

검색해 보고 부채붓꽃 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몽촌토성 산책로 아래 장미터널

비가 내려도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더러더러 눈에 띄었다..

 

 

빨간색 비옷을 입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이

초록과 대비되어 이 또한 풍경이 되었다..

 

 

늘 사람들도 붐비던 토성 산책로 입구도

비오는날만은 쉬게 되는것 같다...

 

 

부매랑 처럼 생긴 단풍나무 붉은 열매에도 빗방울이 스친다.

 

 

붓꽃(아이리스)

 

 

매발톱

 

 

귀엽고 앙증맞은 꽃과는 다르게

쥐오줌풀 이라는 이름은 가진 꽃...

 

 

올림픽공원 야생화 학습장의 작약  출사지에도

작약이 피기 시작했다..

 

 

자세히 들여다 보질 않으면 꽃인줄 모르는 참빗살나무꽃

 

 

찔레꽃에도 빗방울이 방울방울...

 

 

불두화

 

 

꽃잎이 떨어지고 나면 봉오리가 빨간 열매로 익는 산딸나무

 

 

꽃잎끝에 붉은점이 있고 주름이 잡혀있는 서양산딸나무꽃

꽃산딸나무 미국산딸나무 라고도 부른다.

 

 

 

때죽나무 열매의 흔적에 빗방울이 고여 열매모양을 이루었다..

 


 

어느새 파릇파릇 녹색옷을 입은 은행나무..

.

.

봄비 내리는날

비오는 풍경과 올림픽공원의 봄꽃을 담기 위해

나홀로 출사를 강행했다..

 

사진을 찍을 때 마다

꽃 구경하는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편인데

 

비가 와서 주변 신경쓰지 않고

여유롭게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 - 아이리스

2012. 05. 14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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